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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10

안성목장의 아침풍경 몇년전 가족과 함께 갔었던 안성목장에 이번엔 일출을 담으러 다시 다녀왔다. 하지만 짙고 낮게 깔린 구름 때문에 해 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비슷비슷한 아침 풍경만 잔뜩 담아왔다. 조만간 다른 포인트에서 다시 한 번 도전할 계획이다. 2014. 5. 4.
두물머리의 안개 낀 겨울 아침 풍경 전날부터 비가 계속 내리더니 다음날 아침도 일기예보 상에 약한비가 오다가 그친다고 하였지만 하도 오랫동안 사진을 찍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한 나머지 그냥 출사를 강행하였다.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두물머리의 안개 낀 아침 풍경이 너무나 신비롭고 멋졌다. 비록 멋진 일출은 없었지만 또다른 두물머리의 아침을 발견하였다. 2014. 2. 10.
영흥도의 소사나무 영흥도에 일몰을 담으러 갔다가 잠시 들린 십리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소사나무를 담아봤다.이른 시간에 약간 안개낀 모습이 어울릴 것 같은 곳인데 시간대도 맞지 않고 바로 옆 주차장의 차들이 보여서 찍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생각만큼 결과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곳... 2013. 10. 21.
대청호의 버드나무 반영 대전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잠시 들린 대청호. 그곳에서 눈 덮힌 산책로를 한참 걸어서 물에 잠긴 버드나무의 반영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서 잠시 동안 사진 삼매경에 빠졌다 왔다. 구두에 양복차림이라 활동이 많이 부자연스러워서 다양한 구도를 담지는 못했지만 나름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는 물안개 피는 새벽에 편한 복장으로 다시 찾아와야 할 것 같다. 2012. 12. 22.
서울대학교 신양인문학술정보관 주변 풍경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에 큰아들 데려다주러 가서 혼자 기다리면서 신양인문학술정보관 주변의 풍경들이다. 이곳의 볼거리 중의 하나인 거대한 두개의 나무와 그 주변의 요모조모를 담아봤다. 2012. 7. 14.
푸르른 안성목장의 호밀밭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4월말에 다녀왔던 안성목장의 사진들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쉬는 날이어서 목장 안으로는 들어가보지를 못하고 길가에서만 찍을 수 있었다.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윈도우배경화면과도 같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다. 2012. 6. 3.
봄 풍경 봄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들... 2012. 5. 15.
화천의 봄 얼마전에 화천에서 담아온 봄 풍경...화천은 워낙 추운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서 봄도 많이 늦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특히 냇가에 있는 개구리알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작은 녀석이 냇가에 있는 개구리알을 한움큼 가져왔는데 지금은 어항 하나가득 올챙이로 새까맣다.화천의 봄을 알리는 다양한 사진들을 담아봤다. 2012. 5. 7.
안개낀 새벽 풍경 수종사에서 새벽 운해를 찍고 오는 길에 국도변의 풍경이 너무 멋져서 잠시 차를 세워놓고 망원으로 담은 풍경. 왠지 모르게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드는 사진들... 2012. 1. 5.
반영 비행기 사진 찍고서 철수 하면서 걸어가던 중 갑자기 눈에 들어온 장면. 바로 한 컷의 프레임이 머리 속에 그려지길래 철수하다 말고 다시 삼각대 펴고 어두워지기 전에 서둘러 찍은 얼마 안되는 사진들.. 개천에 그려진 나무의 반영이 너무 멋진 밤이었다. 201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