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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2

강원도 양구의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찰하기 작은녀석 여름방학 숙제 중의 하나였던 여름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하기 위해 광해가 비교적 적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천문대에 다녀왔다.춘천을 지나 양구까지 가는 길은 예전과 달리 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온통 뚫어놓아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춘천에서 양구 구간은 거의 터널구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중간중간에 터널을 빠져나오는 아주 잠깐 동안에도 불빛 없는 산골짜기 사이이라 차창 밖의 하늘은 온통 별천지였다.어렵지 않게 도착한 국토정중앙천문대에는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차들이 많았다. 비교적 아쉬웠던 점은 여기저기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고 방문했던 날이 달이 떠 있는 밤이라 생각보다 별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서울의 밤하늘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천문대.. 2014. 8. 31.
[이스라엘 출장] 이스라엘 가는 비행기 창밖 풍경과 북두칠성 12시간이 걸리는 이스라엘 출장을 가면서 영화 보면서 시간을 떼우는 것도 고역이었다. 자연스럽게 자주 창밖을 보게 되었는데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경이 환상적이었다. 구름바다를 지나는가 하면 중국 상공을 지날 때는 엄청난 산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모습도 멋졌고 해가 지고 나서는 밤하늘에 별들이 보석 처럼 하늘에 박혀 있었다. 혹시라도 아는 별자리가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니 북두칠성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다. 너무나도 환상적인 풍경이라 화질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ISO를 3200~6400까지 올려서 한 번 담아봤다. 그렇게 사진놀이와 영화보기를 번갈아 하면서 12시간이라는 길고 긴 비행을 마치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 도착할 수 있었다.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