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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3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의 풍경 4월의 어느 하루,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도 예뻤던 날에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왔다. 하늘은 파랗고 하얀 뭉게 구름이 하나 가득 하늘을 메웠던 그 날에 시정도 너무 좋아서 도저히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창덕궁 부근에서부터 걷기 시작해서 북촌 한옥마을을 사진에 담으며 전부 돌고 삼청동까지 구경을 했다. 이날 하루종일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매고 대략 8km 정도를 걸어서 돌아다녔던 것 같다. 집에 들어가니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다리 안 쑤신데가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하늘을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2011. 5. 20.
TOY KINO 삼청동으로 놀러갔다가 토이키노(TOY KINO)에서 찍은 사진들. 2008. 5. 20.
삼청동 나들이 화창한 5월이라 오랜간만에 휴가를 내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에버랜드를 갈 생각이었는데 가려고 보니 할인 적용이 되는 카드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제값 다 주고 가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그냥 서울 도심 나들이로 결정하고 경복궁과 삼청동으로 다녀왔다. 그런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 경복궁은 정기휴관이었다. 이런 제기랄~... 그냥 매표소 앞에서 얼씬거리면서 조금 걷다가 삼청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점심메뉴는 KRAZE BURGER로 정하고 각자 맛있는 버거를 시켜먹고 현수는 감자튀김을 먹였다. 식사 후에 삼청동에 있는 장난감 박물관(TOYKINO)을 구경하면서 옛추억을 떠올렸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장난감을 진열해 놓았다. 200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