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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16

VIJIM VL81 조명 스마트폰이나 고프로 같은 기기로 영상 촬영 시 퀵슈에 장착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조명인 VIJIM의 VL81. 요즘은 카메라 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빈도가 높아지다 보니 스마트폰 케이지에 장착하여 사용하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 다음은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져온 사양 정보이다. VIJIM VL81 LED VIDEO LIGHT Product features: - Model: VL81 - Working power: 3.7v - Power: 6.5w - Brightness: 850lm - Lighting angle: 120° - Lighting distance: 3-6m - Battery capacity: 3000mAh - Color temperature: 3200-5600K - Lam.. 2022. 12. 4.
경복궁의 야경 10월 16~28일 동안 야간개장하는 경복궁을 먼 발치에서 내려다보며 야경을 담았다. 특히 경복궁 뒤쪽의 북악산과 인왕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싸고 인왕산 위로 붉게 물들는 하늘이 아름다웠는데 조금 더 붉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2013. 10. 26.
청계천의 야경 서촌 골목길 출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마무리로 들린 청계천의 야경...근 몇 년 만에 와보는 것 같다.도심의 빌딩과 조명이 켜진 청계천 분수가 멋진 야경을 만들기에 언제 와서 담아도 멋지다. 특히 해가 저문 직후 하늘에 노을의 기운이 남아있을 때는 더욱 멋진다.. 2013. 10. 7.
[말레이지아 출장] KLCC의 야경 회사에서 출장을 가게되어 2년만에 다시 찾은 말레이지아의 쿠알라 룸푸르...날씨는 습하고 더워서 힘들었지만 쿠알라 룸푸르의 랜드마크인 Petronas Twin Tower의 야경은 언제 봐도 너무나 멋지다.지난 번 출장 때는 DSLR을 아예 가져오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이번 만큼은 작정을 하고 카메라가방까지 짊어지고 다녀온 덕분에 쿨알라 룸푸르의 대표 야경인 KLCC의 야경을 담을 수 있었다.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두번 정도 밖에 출사를 나가지 못했는데 그 중 KL City Park 주변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2013. 3. 21.
가든파이브 옥상정원 지난 3월초, 날씨 때문에 계속 미루던 출사를 위해 그다지 찍을만한 것은 없었지만 일몰풍경과 도시고속도로의 궤적 등을 담아볼 요량으로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으로 간만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시정거리도 좋지 않고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간만에 몸푸는 수준의 출사였다.극장, 음식점, 쇼핑몰 등등 게다가 주차가 무료여서 가족단위로 가서 시간 보내기에 좋아 보였다. 2013. 3. 16.
명동의 야경 몇년전 갔던 똑같은 장소에서 명동의 야경을 다시 담았다. 개인적으로 예전의 조명이 훨씬 예뻤던 기억이 나는데, 약간 아쉽지만 오랜만에 도심조명과 궤적이 있는 야경을 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전면 한 곳 외에는 딱히 찍을 곳이 없어 오히려 한 장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편했지만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버린 매직 시간이 살짝 원망스러웠다. 2012. 12. 4.
여의도환승센터의 자동차 궤적 9월초의 어느 일요일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평소에 사진 찍고 싶어서 점찍어 놨던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해서 막상 올라가보니 옥상으로 향하는 출입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차선책으로 간 곳이 바로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환승센터를 지나는 수많은 버스의 궤적을 담고 싶어서 환승센터 한 구석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버스가 가까이 올 때 마다 열심히 셔터를 눌러서 다양한 궤적들을 잡아냈다. 꿩 대신 닭이 아닌 병아리였던 날... 2012. 10. 11.
한남대교와 한강 주변의 야경 오랜만에 서울의 야경을 담으러 다녀왔다. 한동안 서울 외곽의 풍경을 많이 담으러 다녔었는데 서울의 야경이 그리워져서 한남대교와 한강 주변의 야경을 담아왔다. 지도를 보고 한남대교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포인트를 찾아 차디찬 강바람을 얼굴에 잔뜩 맞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담았는데, 너무나 추워져서 사진 다 찍고 나서는 얼큰하고 뜨끈한 해물짬뽕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자동차들의 궤적과 붉은 하늘, 조명, 구름 등 내가 좋아하는 모든 소재들이 나온 사진들... 2012. 2. 5.
화려한 불빛의 향연,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진행 중인 허브아일랜드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동화축제가 한창이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처음 보면 다소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해가 진 후에는 불빛축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동화의 세상에 온 것과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조명들이 너무나 멋지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산타마을의 조명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안내문이나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지 산타마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사진 찍기에는 좋았다. 2012. 1. 12.
화천 선등축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포스팅하기 위해 얼른 사진 정리를 했다. 화천에 사는 동생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갔다가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들려 점등식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12월초에 화천에서 열렸던 선등축제 점등식에서 멋진 산천어 모양의 조명들이 화천 시내의 온 거리를 별빛처럼 수 놓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화천에 살고 계시는 이외수 선생님까지 출연하였다. 2011. 12. 31.
여주 이포보 야경 여주에 새로 생긴 이포보의 야간조명이 멋지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다. 보 위에 만들어놓은 둥근 계란 같이 생긴 조형물은 백로의 알을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마치 무슨 우주에서 내려온 외계생명체의 알 같다는 생각도 든다..ㅎㅎ 강둑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찍으면서 조명이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11월의 강바람은 생각보다 많이 찼다. 드디어 조명이 들어오고 짧은 매직시간을 놓칠새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찾아가고 기다린 시간에 비해 너무나 짧은 순간이었다... 2011. 12. 10.
불빛동화축제가 한창인 허브아일랜드의 야경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에서 '불빛동화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되어 사진도 찍고 바깥 바람도 쐴겸해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다. 도착해 보니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서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있었는데 직접 보니 오기 전에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http://www.herbisland.co.kr)에서 사진으로 봤을 때 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조명이 환상적이었다. 삼각대 들고 이리저리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보니까 사진사 분들도 많이 계셨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오래 찍지는 못했지만 조명이 너무나도 멋지게 설치되어 있었고 갖가지 행사도 하고 있는 듯했다. 2010. 12. 28.
흑석동 용봉정에서 내려다본 야경 여름 장마철의 고질적인 뿌연 날씨 때문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 그동안 내 나름대로의 가봐야할 곳 리스트에 추가해 놓고 귀찮거나 날씨 때문에 계속 미뤄왔던 흑석동의 용봉정근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을 찍기 위해 다녀왔다. 인터넷에 어느 분이 올려 놓으신 자세한 소개 덕분에 헤매지 않고 손쉽게 올라갔는데 직접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역시 전망이 너무나 좋았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큰 나무들 때문에 전망이 약간 방해가 되긴 했는데 사진 구도 상 아래 쪽이라 크게 방해가 되진 않았다. 그런데 의외로 산도 아닌데 나무나 풀이 많아서 그런지 모기들이 극성을 부렸는데 여기서 사진 찍는 내내 엄청 고생을 했다. 나중에 내려오면서 물린 곳을 세어보니 약 5군데 정도 부풀어 올라 있었는데 가려운 것 보다 사진 .. 2010. 7. 12.
시청 앞 서울광장의 밤 풍경 광화문의 야경을 찍고 지하철을 타러 시청 쪽으로 걸어가던 중 서울광장에서 디자인서울 축제를 하고 있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남극세종기지의 모형 그리고 각종 조형물 등이 설치 되어 있었다. 지하철 타기 전에 잠깐 담아 봤다. 2009. 12. 22.
광화문 내려다보기 월요일의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그다지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일단은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다. 회사에 가서 퇴근 후에 어딜 가서 찍을까 하고 하루종일 고민을 하다가 사무실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충정로 쪽으로 정했다. 회사동료가 나의 카메라를 보고는 사진 얘기를 하다보니 마침 그 친구도 카메라와 삼각대 모두 갖고 온 것이었다. 그 친구는 야경 촬영 경험이 그다지 없어 나를 따라 같이 가고 싶어 했고 나도 동료가 있으면 한결 심심하지 않고 좋았기 때문에 같이 가기로 했다. 시간이 되어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옥상으로 올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모두 카드키 시스템으로 잠겨 있었고 입주민만이 출입 가능했다. 하지만 운이 좋았는지 열려 있는 문을 발견하고 얼른 올라갔지만 2개가 연결된 건물 중에 잘못 올라가 .. 2009. 12. 22.
서울 시내의 연말 풍경 그 동안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계속 미루면서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는데 도무지 날씨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시내의 야경 모습을 찍기로 마음 먹고 그나마 부담 없는 금요일에 퇴근 후에 카메라를 들고 시내로 나갔다. 청계천부터 시작해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순서로 시내의 야경 모습을 담기로 계획하고 지난번에 받은 무료버거쿠폰을 쓸 생각으로 청계천에 있는 햄버거전문점인 크라제버거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저녁을 먹고 7시부터 시작했는데 거의 10시가 되서야 끝났는데 밤부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해서 중간중간 콧물까지 나왔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시내의 멋진 조명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홀가분한 금요일밤을 만끽하고 있었다. 200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