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매고 다니던 HEDGREN 크로스백이 많이 낡아서 세로형의 크로스백으로 새 가방을 찾아 보던 중에 만다리덕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 때문에 몇 일 간 계속 고민만 하던 중에 H*몰에서 10개월 무이자로 판매를 하길래 큰 마음 먹고 구매를 했다. 제품의 품질이나 마무리는 가격대에 맞게 역시 깔끔했고 수납은 큰 특징 없이 다른 가방과 마찬가지로 평범했다. 이 가방을 선택하게 된 주된 이유 심플한 디자인과 메이커 두 가지.
개인적으로 가로형의 큰 노트북 가방 종류는 무거워서 별로 안 좋아하고 평소에 가볍게 소지품(A4 파일철, MP3, 접이식 우산, 충전기, 물티슈, 수첩, 충전케이블 2개 기타 등등)과 가끔 가다 책도 넣고 다니고, 노트북을 가지고 나갈 때는 가방을 바꿔 가지고 다닌다. 이 가방은 크기가 예전 HEDGREN 보다 약간 커서 잘 하면 15.4인치 일반 노트북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고르면서 제품 사진이 다양하지 못해서 가방의 수납을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이 제품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의 선택을 돕고자 가방의 수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찍어봤다.
아래는 가방의 전면 사진이다.
전면 수납의 입구와 버클
전면 수납공간의 지퍼
후면 전체 사진
후면에는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과 여행 가방 손잡이에 걸어 놓을 수 있게 후면면 위 아래에 벨크로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래는 가방 내부 수납 사진이다. 사진에서 좌측이 후면쪽이고 노란 오리머리 상표가 있는 우측이 전면이다. 가방 내부에는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전,후면 양쪽에 있다.
아래는 후면 쪽 수납공간 사진이고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과 핸드폰, 필기도구, 기타 물건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함께 있다.
전면 쪽 수납공갑 사진
어깨끈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고리
크기 비교를 위해 15.4인치 노트북용 가방과 나란히 놓고 찍었다. 노트북 가방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작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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