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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219

호수집 원조닭꼬치 항상 사람이 많아서 먹기 힘든 곳에서 먹은 기념... 다 먹고 집에 가는 길 풍경... 2023. 12. 10.
[Galaxy S22 Ultra] 숭례문 야경 퇴근 길에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면서 한장... 2023. 3. 5.
경주 안압지 야경 지난 주말 다녀온 경주 여행 중 10여년만에 다시 찾아본 안압지에서 핸드폰으로 담아본 야경 2021. 11. 10.
성수대교 야경 갤럭시 노트 9으로 담았던 성수대교 야경 사진 몇 장... 2021. 9. 20.
야경이 멋진 버거 맛집 더백푸드트럭 몇 년 전에 지인의 SNS를 보고 우연히 알게 된 더백푸드트럭에 방문했었다. 회사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퇴근 후 가족과 만나서 다녀왔는데 주차가 쉽지 않은 곳이라 차는 집에 두고 택시를 타고 다녀왔다. 해방촌 좁은 골목을 이리저리 올라가서 택시에서 내리면서 밖을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었다. 꽤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루프탑의 자리는 대부분 2인석이라 루프탑이 바로 보이는 실내의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용산 방향의 저녁 일몰이 보이는 야경 맛집이었다. 연인끼리 오면 분위기도 있고 맛도 있어서 꽤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루프탑에서 사진찍기에 열심인 사람들. 저 멀리 용산 방향으로 일몰이 예쁘다. 아래부터 서빙된 음식 사진들인데 워낙 오.. 2021. 7. 31.
서울로7017 야경 서울역 앞의 고가도로가 철거되고 서울로7017로 재탄생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야경 출사를 다녀왔다. 벌써 몇년이 지난 창고작이라 현재의 모습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 후작업 하면서 파란색의 조명이 조금 과하게 진하게 나온 것 같다. 2021. 7. 23.
말바위에서 내려다본 서울불꽃축제 서울불꽃놀이축제는 워낙 인파가 악명 높아 작은아들을 데리고 인적이 많지 않은 말바위로 산책겸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불꽃이 작게 보여서 불꽃축제 조망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구경하는 내내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난다. 불꽃축제 시작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시내 야경도 담고 빌딩 사이로 보이는 불꽃도 조금이나마 담았다. 2021. 5. 8.
경복궁 야간 개장 입장권 예매가 너무나 어려운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예매에 기적 같이 성공해서 가족과 함께 갔는데 한복 입은 사람들은 모두 입장 시켜주는 바람에 예매한 의미가 전혀 없이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예전에도 경복궁 야간개장은 몇 번 왔었기에 경회루만 담고 대부분 한복 입은 사람들을 피사체로 주로 담았는데 고궁의 야경과 조화가 아름다워 보였다. 2021. 4. 29.
어느 도로 위의 일출 평소 다니면서 눈여겨 봐 뒀던 장소의 위치를 지도앱에 저장해 두었다가 결국 몇 년이 지나서야 들려서 사진으로 담아왔다. 그 동안 바빠서 못 만나던 지인분과 담소도 나누고 라면도 먹고 보름달 휘영청 밝은 밤에 지나가는 자동차 궤적 그리고 선명하진 않지만 별궤적도 담고 아침 해 뜰 때까지 기다리다가 따스한 아침 햇살에 물든 오렌지 빛 도로까지 담고 돌아왔다. 2021. 4. 29.
태기산의 별이 쏟아지는 밤 작년 가을 강원도 태기산에서 밤을 새며 풍력발전기와 함께 담은 은하수 사진들...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한 번 나가서 별 헤는 밤을 담아보고 싶다... 2021. 4. 29.
남한산성에서 내려다본 서울 몇 번을 찾은 곳이지만 날씨에 따라 보이는 풍경의 느낌이 항상 다른 곳인 것 같다. 아쉬운 점은 몇 년 전과 달리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롯데월드타워가 옥의 티 처럼 생뚱 맞게 도시 한 가운데에 삐쭉 튀어나와 스카이라인을 망쳐 버렸다는 것. 이 날은 짙은 구름 사이로 중간중간 보여줬던 빛내림이 멋진 날이었다. 내년 늦여름 쯤 또다시 가보고 싶다... 2021. 4. 28.
창경궁 야간개장에서...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을 듣고 예매 날짜를 일정에 등록하고 손꼽아 기다리고, 예매 당일에는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 누를 준비를 하고 번개처럼 주문하는데 성공을 했다. 여태까지 경복궁 야간개장만 다녀오다가 창경궁 야간개장은 처음이었다. 생각했던 겇 처럼 구도잡고 그럴듯하게 찍을 여건이 되지 않아서 적잖이 실망도 하고 춘당지 주변의 모기들 극성에 고생을 좀 했다. 예매를 하고 제한된 인원만 들어오는데도 사진 잘 나오는 곳은 인기가 많아서 자리 잡기도 쉽지 않고 관람객이 수시로 지나다기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 수십장씩 찍어야만 했다. 종종 아무도 없는 야간개장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21. 4. 26.
평창 장암산 활공장에서 내려다본 풍경 지난 8월 중순,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무박2일 출사를 다녀왔다. 그동안 시간은 많았지만 이래저래 마음도 편치 않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한동안 장거리 출사는 나가지 못했었는데 골치 아프던 일이 어느 정도 해결될 기미를 보이면서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원래 목적지인 미시령에서 별도 담고 일출도 담을 계획이었는데 중간에 평창에서 일몰을 담고 가기 위해 조금 일찍 출발하였다. 평창읍의 장암산 활공장에 올라가 보니 전망도 훌륭하고 방향도 일몰각이라 이런저런 화각으로 사진을 담으면서 해가 지길 기다렸다. 들뜬 기분도 잠시, 일몰 무렵이 되니 그 좋던 날씨는 흐려지기 시작했고 멀리서 비구름까지 몰려 오기 시작했는데, 하늘이 번쩍번쩍 하면서 번개까지 치기 시작했다. 장비를 정리하고 철수 하려다 말.. 2021. 4. 23.
[SONY A6000] 초록이 싱그러운 한여름의 북서울꿈의숲 지난 7월 중순 무렵, 한여름 날씨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선선하고 쾌적했던 어느 날,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가족과 함께 동네에서 가까운 북서울꿈의숲을 다녀왔다. 간단하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만 하나 들고 집 앞에서 김밥을 사서 버스를 타고 갔다. 공원에 도착하니 바람도 시원하고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공기도 상쾌했다. 배가 많이 고팠던 터라 공원 초입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사가지고 온 김밥을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북서울꿈의숲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어렴풋한 기억에 이 곳을 처음 왔던게 벌써 5년이 훨씬 넘은 것 같은데, 그 떄에 비해서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제법 숲의 느낌이 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이 넘어져서 다치거나 자동차 걱정 없이 신나게 뛰어놀.. 2021. 4. 23.
광화문의 야경 광화문의 묘한 매력 때문에 해질 무렵 또는 야경을 담으러 자주 찾게 된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해가 지는 위치가 많이 올라와서 인왕산 뒤로 넘어가게 되는데, 광화문과 함께 한 프레임에 담아보기 위해서 다시 들리게 되었다. 해가 지기 시작하고 나서 잠시 기다리다 보면 금새 광화문의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부터 대략 30분 정도 동안이 광화문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것 같다. 광화문 앞을 지나는 차량불빛의 궤적이 광화문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 2021. 4. 23.
KTX 광명역 야경 몇 년 전부터 출사지 위시리스트에 올려두었던 광명역을 지난 6월에 다녀왔다. 연무가 낀 날씨여서 결과물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해가 지고 나서 하늘이 보라빛으로 변하면서 사진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원래 흑백은 잘 안 찍지만 날씨가 안 좋았기에 몇 장은 흑백으로 변화해 봤다. 2021. 4. 23.
인왕산 범바위에서 내려다본 서울 지난 5월말에 인왕산에 다녀온 이후, 그동안 이것저것 머리 아프고 신경쓸 일들이 많아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던 사진들을 거의 두달이 다 되어서야 포스팅하게 되었다. 따로 하는 운동도 없는데다가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 평소에 산에 오르는 걸 너무 싫어하는데 서울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는 산정상 만큼 좋은 곳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저녁거리로 먹을 빵과 음료수까지 사서 안 그래도 무거운 배낭에 매달고 힘들게 한걸음 한걸음 올라갔다. 범바위에 도착한 후 자리를 잡고 사가지고 온 빵을 먹으면서 해가 지고 도시의 조명이 켜질 때 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담았는데, 마음 같아서는 타임랩스도 시도해서 영상으로 담고 싶었지만 늘어나는 장비와 편집에 쏟을 시간과 열정, 게다가 그 장비들을 전부 짊어지고 올라올 체력이 없어.. 2021. 4. 23.
은하수가 아름답게 수를 놓는 광덕산의 밤하늘 소를 끌어 농사를 짓는 견우와 베를 짜 옷을 짓는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하다가 칠석에만 까마귀와 까치가 놓아 준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은하수. 요즘 도시에 사는 현대인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아니 지방에 살아도 광해가 많은 곳은 육안으로 제대로 볼 수가 없다. 그 보기 힘든 은하수를 작은 아들녀석에게 보여주고 카메라로도 담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밤에 다녀왔다.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산을 오르며 거의 도착할 무렵 마침 서쪽 하늘을 보니 초승달이 지평선 위로 지고 있었다. 강원도 산간이라 광해도 적고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서 은하수를 보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다. 정상에 도착하니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고 나니 ..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