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서부터 날씨가 계속 좋지 않다. 아침에 시정거리를 확인하고 20km 정도 나오면 보통 카메라를 가지고 출근을 하는데 요새는 아침에 그렇게 좋다가도 오후만 되면 연무와 황사 때문에 시정이 나빠진다. 용산역의 철길을 촬영하러 간 날도 이런 날이었다. 원래 고층빌딩의 옥상으로 가서 서울의 야경을 담을 생각이었지만 하늘을 보니 고생해서 올라갈 이유가 없어 보여서 사무실에서 가까운 용산역의 철길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다.
용산역 철길의 야경은 주차장 제일 높은 층으로 올라가 차 대놓고 바로 옆에서 찍으면 되니 여태까지 찍으러 다녔던 곳 중에서 제일 편했던 것 같다. 또 밑으로 내려가면 바로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고 먹을 곳도 많으니 너무 편했다.
용산역 철길의 야경은 주차장 제일 높은 층으로 올라가 차 대놓고 바로 옆에서 찍으면 되니 여태까지 찍으러 다녔던 곳 중에서 제일 편했던 것 같다. 또 밑으로 내려가면 바로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고 먹을 곳도 많으니 너무 편했다.
HDR 효과를 적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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