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http://www.canon-ci.co.kr)에서 개최한 '캐논 익서스 마이크로사이트 이벤트 2'에 당첨이 되었다. 예전에 이벤트 시작할 때 응모하고서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지난 주 뜻밖의 전화가 왔다.
담당자 : "캐논 이벤트에 응모하셨죠?"
나 : "넵(질문 받고 생각하니 그런 것도 같아서...)"
담당자 :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당첨 선물은 익서스 210 카메라입니다. 집주소 확인하겠습니다...서울시 어쩌구 저쩌구 맞습니까?"
나 : "네, 맞습니다..."
담당자 : "네, 맞습니다. 제세공과금이 56,720원입니다. 계좌번호 알려드릴테니 입금바랍니다."
나 : "네(순간 속으로 이거 사기 아냐?..얼른 웹페이지 열어서 이벤트 결과 확인..휴..정말이네...신난다...)"
다음날 얼른 제세공과금 온라인으로 송금하고 나서 카메라 색상이 선택 가능한지 전화를 했다. 예상대로 색상은 랜덤 발송이라 선택 불가능하단다. 속으로 제발 분홍색만 아니길 기도하면서 카메라가 도착하길 학수고대한 끝에 드디어 손안에 들어왔다. 회사에 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다. 카메라가 도착했는데 분홍색이란다...허거덕..,ㅠㅜ
원래 가지고 있던 익서스 870보다 크기도 작고 화소수도 높고 제일 마음에 든건 모든 기능이 터치라는 점. 심지어 포커스 포인트도 원하는 대로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어느 정도 카메라가 움직여도 계속해서 해당 포인트를 추적하면서 포커싱한다. 참 편리한 기능인 것 같다. 나머지 기능들은 차차 설명서 보고 익히기로 하고 상품으로 받은 IXUS 210의 개봉 사진을 찍어봤다.
요즘 정말 운이 최상인 것 같다. 이번주는 간만에 로또를 좀 사볼까?...
담당자 : "캐논 이벤트에 응모하셨죠?"
나 : "넵(질문 받고 생각하니 그런 것도 같아서...)"
담당자 :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당첨 선물은 익서스 210 카메라입니다. 집주소 확인하겠습니다...서울시 어쩌구 저쩌구 맞습니까?"
나 : "네, 맞습니다..."
담당자 : "네, 맞습니다. 제세공과금이 56,720원입니다. 계좌번호 알려드릴테니 입금바랍니다."
나 : "네(순간 속으로 이거 사기 아냐?..얼른 웹페이지 열어서 이벤트 결과 확인..휴..정말이네...신난다...)"
당첨 안내 화면
다음날 얼른 제세공과금 온라인으로 송금하고 나서 카메라 색상이 선택 가능한지 전화를 했다. 예상대로 색상은 랜덤 발송이라 선택 불가능하단다. 속으로 제발 분홍색만 아니길 기도하면서 카메라가 도착하길 학수고대한 끝에 드디어 손안에 들어왔다. 회사에 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다. 카메라가 도착했는데 분홍색이란다...허거덕..,ㅠㅜ
원래 가지고 있던 익서스 870보다 크기도 작고 화소수도 높고 제일 마음에 든건 모든 기능이 터치라는 점. 심지어 포커스 포인트도 원하는 대로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어느 정도 카메라가 움직여도 계속해서 해당 포인트를 추적하면서 포커싱한다. 참 편리한 기능인 것 같다. 나머지 기능들은 차차 설명서 보고 익히기로 하고 상품으로 받은 IXUS 210의 개봉 사진을 찍어봤다.
요즘 정말 운이 최상인 것 같다. 이번주는 간만에 로또를 좀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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