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초에 일년에 몇일 있을까 말까한 날씨가 몇일 지속된 적이 있었다. 불행히도 평일이었기에 사진 찍으러 달려가지는 못하고 불행 중 다행으로 카메라를 갖고 있던 터에 점심에 회사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잠시 나가서 환상적인 서울의 날씨를 담았다.
사진을 보는 사람마다 어디 외국의 풍경 같다고들 할 정도로 환상 그 자체의 날씨였다. 요즘 같이 우중충하고 뿌연 날씨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무척 그리워지는 날씨이다..비 한 번 확 내리고 날씨는 깨끗하게 갰으면 좋겠다...
전부 비슷비슷하지만 지우기 너무 아까워서 전부 올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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