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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야경

태기산의 별헤는 밤

by KODOS 2012. 8. 6.

성우리조트로 놀러갔다가 한밤중에 콘도에서 빠져나와 별과 일출, 운해를 담기 위해 홀로 태기산으로 다녀왔다. 태기산으로 향한 시각이 대략 새벽1시쯤이었는데 오전8시 쯤 산에서 내려왔으니 대략 7시간 정도를 산에서 혼자 밤새며 별과 일출, 운해를 찍으면서 놀다 내려온 것이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급하게 나가느라 물, 간식도 하나 없이 가는 바람에 밤새 쫄쫄 굶으며 사진을 찍었던 것이다. 게다가 풍력발전기가 있는 바람 많이 부는 산이라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는 덜덜 떨 정도로 추웠던 기억이...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에 유성까지...


산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불빛



북두칠성이 보이는 사진. 깊은 밤 별도 돌고 발전기도 돌고...



드디어 먼동이 터오기 시작한다.


스스로 모델이 되어 사진놀이를 즐기는...




저멀리 가득한 운해


































동쪽 방향의 파노라마


서쪽 방향의 파노라마


운해가 있는 파노라마


별일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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