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반포지구에 무작정 출사를 갔다. 마침 해질녘이라 일몰풍경을 먼저 찍고 조금 쉬었다가 반포대교의 분수를 찍을 계획을 즉흥적으로 세웠다. 동작대교와 여의도 방향이 보이는 곳에서 해가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절묘한 각도로 떨어지는 해를 담을 수 있었다.
63빌딩 바로 위에 해가 지나갈 무렵, 마치 촛불처럼 보이는 일몰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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