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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대교4

달맞이봉공원에 맞이한 달이 아닌 일출 서울시내에서 일출을 볼만한 장소가 어디일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야경을 담으러 갔었던 달맞이봉공원이 문득 떠올라 그 곳에서의 일출각을 확인해보니 충분히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아침 일찍 다녀왔다.달맞이봉공원은 옥수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면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나지막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그래도 청담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 동호대교, 한남대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조망을 가지고 있다. 야간에 강변북로의 자동차 궤적을 담기에도 좋은 곳이다.자리를 잡고 여명을 담으며 조금 기다리니 황금 불덩어리 같은 태양이 산너머에서부터 모습을 나타낸다...항상 보기 좋은 광경이다.. 2013. 11. 2.
동호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페이스북의 외국인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포인트에서 담은 동호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마침 비가 오려고 날씨가 먹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오히려 하늘에 포인트가 되어 결과물이 덜 밋밋하게 되었다.아주 쉽게 올라가서 맘 편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곳... 아래 두 장은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붙여서 만든 파노라마 사진 2012. 9. 16.
달맞이봉공원에서 맞이한 야경 강변북로를 차타고 지나다니며 보다가 저 곳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몇 번이가 했었는데 드디어 마음을 먹고 다녀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서 큰 불편없이 갈 수 있고 높이도 그다지 높지 않아 손쉽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망대의 바닥이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서 운동이나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무심결에 뛰거나 크게 걸으면 바닥이 울려서 사진이 흔들린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저녁 시간에는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제법 괜찮은 야경을 담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강변북로만 막히지 않았다면 더욱 멋진 궤적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이날은 차가 워낙 많고 밀려서 아쉬웠다. 2012. 3. 24.
응봉산 야경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응봉산 야경을 찍기 위해 일요일 본가 갔다 오면서 잠깐 들려 올라갔다. 살벌하게 가파른 언덕길을 차타고 올라가면서 생각했다 '걸어왔으면 고생 좀 했겠는데..' 정상에 올라가니 강남의 야경이 한눈에 탁 들어온다.. 350D 사서 처음 찍는 제대로된 야경이다. 기념으로 남들 처럼 파노라마 한 번 만들어봤다. 멋지지 않은가! 만들고 나서 혼자 감탄해서 계속 들여다 봤다. 심심하니까 몇장 더... 200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