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2 태백 밤하늘의 은하수와 바람의 언덕 일출 몇 년 전 지인과 함께 태백 출사 때 담아온 사진들이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되었다. 일 때문에 여유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출사도 자주, 아니 거의 가지 않게 되고 그동안 출사 때 찍은 사진 포스팅 위주로 업로드 하던 블로그도 방치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최근 들어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면서 태백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비록 장비는 없지만 은하수 출사는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진다. 인적 없는 태백의 한보탄광에서 밤을 지새면서 은하수, 유성, 별궤적 등 다양하게 담았는데 공해와 광해도 비교적 적고 하늘이 맑아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밤샘 촬영이 끝나고 일타이피를 위해 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하여 풍력발전단지에서 일출도 같이 담고 올라왔다. 2021. 7. 22. 매봉산 응봉근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야경 처음에는 예전에 한 번 갔었던 그 유명한 응봉산에 다시 올라서 찍을까하고 고민을 했다. 하지만 장소가 너무 식상해서 주변의 다른 곳을 좀 더 찾아보기 위해 인터넷검색을 조금 해보니 매봉산에 응봉근린공원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조망이 괜찮아 보였다. 마침 날씨도 좋고 해서 사무실 직원 몇 명과 함께 같이 가기로 하고 교통편과 올라가는 길도 자세하게 알아볼 겸 좀 더 검색을 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지도에는 가고자 하는 곳이 응봉공원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일반 웹에는 응봉근린공원로 표기를 하고 있었다. 실제로 그 곳에서 찍은 사진을 몇 개 찾아서 보니 안내팻말에도 응봉근린공원으로 표기 되어 있었다. 어느게 맞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래서 지도에서 응봉근린공원을 지도에서 검색해 보니 엉뚱한 곳이 나왔.. 201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