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1 혹한의 몽골 여행기 - 셋째날 셋째날은 거대한 징기스칸 동상을 관람한 후에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해서 산장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은 후에 유목민 체험을 위해 얼어붙은 강을 버스를 타고 달려서 산 속 깊숙히 들어가 유목민이 정착해 있는 초원으로 이동했다. 유목민촌에서 치즈도 맛보고 수태차, 마유주도 마셨다. 마시기 전에는 좀 걱정되었지만 마셔 보니 먹을만 했다. 승마도 체험하고 유목민들 생활을 경험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거북바위에 들렸는데 해도 떨어지고 날씨도 너무 추워져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왔다. 아래 이동사진은 너무 축소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구글맵에서 해당 경로파일을 확대해 보면 유목민 체험하러 갈 때는 이동경로가 강 위를 지나간다. 이유는 얼어붙은 강 위를 버스 타고 달렸기 때문이다. 2009.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