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1 스마트폰으로 담은 당현천 소경 코로나의 확산세에 따라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다시 재택근무로 전환되었다. 작년에 처음 코로나가 폭발적으로 번져 나갈 때에도 재택근무를 했었는데, 워낙 집에만 있고 움직임이 적어지다 보니 몸무게가 대책 없이 늘어나서 나중에 감량하는데에 애를 먹었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비록 재택근무지만 평소 출근하는 시간과 동일하게 기상해서 동네에 있는 당현천을 대략 8천보(삼성헬스 기준으로 대약 6.8킬로 정도로 측정됨) 빠른 걸음으로 걷고 나서 하루 업무를 시작했다. 그렇게 아침부터 땀을 쫙 빼고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니 살도 찌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한결 좋았다. 게다가 아침 일찍 걸으면서 그동안 출퇴근 때문에 평소에는 보지 못하던 여러 아름다운 풍경도 핸드폰으로 담을 수 있.. 202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