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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4

다시 찾아간 여주의 전원주택 풍경 감자 캐러 가서 열심히 찍어온 사진들이다. 지난 번에 보지 못한 꽃들이 많이 생겼다. 여전히 아름다운 정원이다. 아마 보통 사람은 이런 전원주택에 살아도 이렇게 예쁘게 정원을 가꾸진 못할 것 같다. 잡초면 몰라도... 정말 아름다운 원색들이다. 내가 나이를 먹긴 먹은 것 같다. 예전에 꽃이 눈에 전혀 안 들어 왔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예쁜 청개구리 한마리를 만났다. 도망갈까봐 살금살금 다가가서 찍었다. 2006. 6. 27.
여주 전원주택의 풍경 - 2편 1편에 이어 나머지 사진들... 2006. 5. 16.
여주 전원주택의 풍경 - 1편 아름답게 꾸며놓은 전원주택의 정원을 사진 찍어보았다. 2006. 5. 16.
여주 전원주택 방문기 지난 토요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우리 아들의 친구 할아버지댁에서 초대를 해주셔서 여주까지 다녀왔다. 두 어르신들께서는 그 곳에 전원주택을 짓고 잡지책에나 나올법하게 아주 예쁘게 정원을 꾸며서 사시고 계셨다. 정말 부러웠다. 나이가 들은 것일까... 왠지 모르게 전원생활이 하고 싶다. 혹시 모르지... 한달도 못 되서 지루해 할지도... 마당에서 바베큐그릴에 갈비, 소세지, 감자, 고구마 등을 구워먹고 동네 마을회관 옆에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에 가서 축구도 하고 놀고 또 저녁으로 삼겹살도 먹어주고 정말 잘 먹고 잘 놀다 돌아왔다. 2006.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