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8 창덕궁 후원의 가을 풍경 2019년 가을에 담았던 창덕궁 후원의 가을 풍경들... 매년 가을이 되면 후원에서 특별 관람을 진행했는데 선착순 예매이기 때문에 알람 맞춰두고 힘들게 예매했던 기억이 난다. 3년 넘게 하드디스크 안에서 잠만 자다가 드디어 블로그로... 사진은 거의 대부분 후지필름 X100F와 갤럭시 노트 9으로 찍었다. 2022. 2. 2. 창덕궁 후원의 가을 올해도 어김없이 창덕궁 후원의 자유관람 행사를 다녀왔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단풍이 늦은 건지 시기가 너무 빨랐는지 가을의 느낌이 제대로 나지 않아 실망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는 창덕궁이지만 항상 이곳저곳 찍을거리가 너무 많은 곳이라 그곳에서 순식간에 5시간을 보내고 왔다. 2013. 11. 9. 창덕궁 후원의 늦은 가을 풍경 매년 가을, 한정된 기간 동안 창덕궁 후원을 자유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단풍의 색깔도 별로였고 이미 나뭇잎이 많이 진 상태여서 예년에 비해서 멋진 사진은 별로 건지지 못했다.다른 해와 달리 전부 8명이 만나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날 모인 카메라만 합쳐도 고급 승용차 한대는 뽑을 정도였다.내년 가을의 창덕궁 단풍이 벌써 기다려진다... 2012. 11. 8. 제40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금년은 그다지 상복이 없어 지난 번 빛공해 사진 공모전 이후로는 오랜만에 수상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순위권이었으면 호들갑을 떨었겠지만 입선이라 그다지 큰 감흥은 없다.수상작은 작년 가을에 창덕궁 후원이 일반관람으로 개방 되었을 때 담았던 사진이다. 2012. 10. 24. 창덕궁 후원에서 맞이한 가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온 창덕궁 후원. 후원은 가을에 가보면 정말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평소의 후원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제한관람 때문에 사진 찍기가 힘들지만 매년 가을에 열리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기간에는 특별히 후원에도 자유관람이 허용된다.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1회 입장객이 100명인지 200명인지로 제한이 되고 하루에 정해진 횟수 만큼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유관람이지만 그나마도 제한된 횟수 때문에 조금만 늦으면 표가 매진되어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찾는 것이 안전하다. 이상하게 작년에 찾았을 때도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오전에 비까지 내렸다. 비록 오후에 그치긴 했지만 흐린 날씨 때문에 예쁜 단풍의 색이 제대로 살아나질 않아서 아쉬웠다. 엄청나.. 2011. 11. 16.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의 풍경 4월의 어느 하루,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도 예뻤던 날에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왔다. 하늘은 파랗고 하얀 뭉게 구름이 하나 가득 하늘을 메웠던 그 날에 시정도 너무 좋아서 도저히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창덕궁 부근에서부터 걷기 시작해서 북촌 한옥마을을 사진에 담으며 전부 돌고 삼청동까지 구경을 했다. 이날 하루종일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매고 대략 8km 정도를 걸어서 돌아다녔던 것 같다. 집에 들어가니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다리 안 쑤신데가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하늘을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2011. 5. 20. 2010년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입상! 얼마전 가을 단풍을 담으러 다녀왔던 창덕궁 후원에서 찍었던 부용지의 풍경 사진으로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10년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에 응모했었다. 오늘 아침 공모전 입상 소식을 문자로 받고서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 보니 언제나 처럼 입선이었다. 지난번 문화재청 사진 공모전에서는 덕수궁의 야경 사진으로 장려상이었는데 이번엔 한 계단 내려간 입선... 상금은 문화상품권 10만원...역시 두 아들의 책값으로 요긴하게 사용하면 될 듯 싶다. 내년에 또 있을 공모전을 대비해서 이곳저곳 미리미리 담아봐야겠다... 2010. 12. 17. 창덕궁 후원의 단풍이 있는 아름다운 풍경 가을을 맞아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이라는 행사를 통해 그동안 예약제를 통해 제한된 관람만 허용하던 창덕궁 후원에 대해서 11월 7일까지 특별자유관람을 실시했다. 가을 단풍과 창덕궁 후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촬영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 회사동료들, 절친한 지인분과 함께 아침 9시부터 창덕궁 매표소 앞에서 만나 매회 선착순 200명인 창덕궁 후원 관람을 하고 왔다. 그 동안 인터넷을 통해 창덕궁 후원의 사진을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단풍과 어우러진 후원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항상 느끼지만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사진으로 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당시의 빛, 숲속의 상쾌한 향기, 새소리, 기온 등과 같이 아마도 오감으로 느끼며 보는 것하고는 차원이 틀리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나도 아.. 2010.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