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바위2 추암해변의 일출 간만에 다시 찾은 추암해변의 일출. 유명세에 걸맞게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이 곳을 찾았다. 지난 번 왔을 때는 촛대바위를 중심으로 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위치를 바꿔서 남쪽에 있는 두개의 바위를 중심으로 일출을 담아봤다. 바위 위에 지난 번 내렸던 폭설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어 지난 번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2014. 2. 23.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의 일출 약 2주간의 공백 끝에 조금 무리해서 멀리 동해안의 추암해수욕장에 있는 촛대바위의 일출을 담으러 다녀왔다. 많은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일출은 보잘것 없었고 바닷가 바람 때문에 날씨도 너무 추웠다.촛대바위를 담을 수 있는 위치가 제한적이라 좁은 장소에 많은 인원이 몰리다 보니 새벽부터 북적인데다가 고대하던 일출이 맥 없이 끝나자 왠지 모르게 허탈함이 몰려왔다. 추암 해변의 겨울 풍경을 잠시 담고는 추운 날씨 때문에 얼른 서둘러 철수했다. 2013.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