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대로1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일몰과 야경 오랜만에 사진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평일 퇴근 후의 출사 모임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도심의 일몰과 야경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한강대교에서 사진을 담았다. 전 멤버가 모두 모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저녁 회식까지 예정되어 있어 사진보다 식사가 더 기다려지는 즐거운 자리였다. 다리 위에서 장노출로 야경을 담는데 트럭이나 버스가 지나가면 심하게 흔들리는 관계로 신호대기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담았다. 계속 신호등을 흘깃 거리며 빨간불이 켜지길 기다렸다가 정신없이 찍어대고 초록불이 켜지면 그냥 야경을 감상하는 식으로.. 생각보다 어둠이 빨리 찾아와서 기다렸던 회식 장소로 향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출사와 식사는 생활의 작은 즐거움.. 2021.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