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발 NAS에 헤놀로지를 설치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하던 중 최근들어 하드웨어의 버벅임을 자주 느끼던 차에 새로 출시된 존스보의 N2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다. 그 동안 잘 사용하던 타오발 NAS는 이제 보내주기로 하고 이 케이스에 같이 설치하기 위해 중고나라에서 G6405 CPU와 H510M ITX 보드도 세트로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가지로 있는 파워서플라이는 규격이 맞지 않아 이후에 추가로 M-ATX 파워서플라이와 메모리도 구매하였다.
배송된 그대로의 존스보 N2 박스 모습(브라보텍 수입품)
박스를 열면 각종 설명서와 부속품이 들어있다.
부속품 박스에는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위한 고무 손잡이와 나사가 들어있다.
존스보 N2 케이스 정면 모습. USB-A와 USB-C, 3.5 인치 오디오잭 그리고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다.
케이스 밑면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뒷면은 파워서플라이와 120mm 팬이 장착될 공간이 위치해 있다.
전면 하단부 하드디스크가 장착되는 베이의 덮개는 자석으로 부착되어 있어서 쉽게 열 수 있다.
메이보드를 장착하기 위한 케이스 상부 덮개는 동봉되어 있는 육각렌치로 열 수 있다.
상부덮개를 열면 전면 패널의 각종 전원 및 USB를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있다.
케이스에 맞는 파워서플라이가 없어서 벌크로 판매되는 파워서플라이를 약 2만원 주고 구매했다.
하드디스크 베이 뒷면의 전원공급단자와 SATA 연결단자 모습. 최대 5개의 하드디스크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중고나라에서 중고로 일괄 구매한 G6405 CPU와 H510M-ITX 메인보드.
메이보드에 4개의 SATA 포트 밖에 없어서 4개의 SATA 케이블만 연결한다.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SATA 케이블에 번호를 매겼다.
파워서플라이와 SATA 케이블이 장착된 모습.
케이스 상단부에 메인보드도 장착해주고 모든 케이블의 연결이 끝난 모습.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하드디스크의 나사는 고무 브라켓을 나사로 고정하고 하드디스크 베이에 슬라이딩 식으로 장착하게 되어 있다.
하드디스크 장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고무로 된 손잡이도 제공한다.
하드디스크가 모두 장착된 모습.
부팅 후 바이오스 설정 화면에서 정상적으로 하드디스크가 인식되는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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