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KTX 타고 출장 다니며 쌓인 마일리지를 이용해 주말에 KTX를 타고 동해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강원도 동해를 KTX 타고 다녀오기는 난생 처음이었는데, 운전을 하지 않고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여행을 다녀오니 한결 재미있었다.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에 조금 더 보태서 KTX-이음의 특실을 이용했는데 시설이 기존 KTX 보다 좋아 보였다.
차창 밖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파란 동해 바다 풍경...
동해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시청 로터리 부근에서 내려서 최애 냉면집인 '냉면권가'로 향하면서 보이는 동해 시내 풍경
드디어 2년 만에 맛보는 냉면권가의 고소하고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평양냉면. 언제 또 올지 몰라서 사리까지 추가로...
냉면을 먹고 묵호까지 걸어가던 중에 만난 벚꽃 만발한 정자.
기차길 옆으로 보이는 파란 동해 바다...
묵호 논골담길에서 바라본 풍경
묵호항이 내려다보이는 풍경
논골담의 전망대 모습
묵호 시내 구경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KTX를 타러 가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들린 생선구이집. 싼 가격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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