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출장

오랜간만에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세번째 가는 싱가폴이지만 갈 때마다 여행하는 재미가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도 많고 안전하게 밤 늦게 까지 지도 하나만 가지고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버스와 지하철 시설이 훌륭해서 혼자서도 큰 불편이 없다. 단 한가지 가끔가다 Singlish를 잘 못 알아들을 때를 빼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면서...

비행기에서 왠만하면 귀찮아서 사진 잘 안 찍는데 웹에서 보면 남들도 이렇게 하길래 함 따라 해봤다. 찍어놓고 보니 멋지긴 멋지다...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구름

구름 바다

싱가폴에서 상당히 유명한 호텔이란다. 마이클 잭슨하고 뭐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묵었다는 호텔... 방들이 전부 Suite Room 밖에 없다고 한다. Raffles 하고 Stamford는 아마 싱가폴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영어인듯...

싱가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Raffles Hotel

Raffles Hotel의 뒷편 야경

Boat Quay 주변의 마천루

Chinatown 걸어가는 길에 찍은 마천루

예전 출장 때 갔던 Bugis Street의 추억을 잊을 수 없어 다시 들려봤다.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 가게들도 깨끗해지고 정비를 많이 했다. 그래서 오히려 예전 보다는 못하다. 약간 시장 같은 분위기가 나야 재미있는데... 음식점들도 많이 없어지고... 약간은 실망을 안겨준...

Bugis Street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Bugis Street

Carnivore라는 브라질식의 육류 전문 식당과 기타 여러 식당들이 있는 Chijmes. 예전에 수녀원 및 고아원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온갓 바와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고급식당들이 있는 Chijmes

Chijmes의 담벼락

시청앞에서 Swissotel The Stamford Hotel을 배경으로...

Bugis MRT역에서 가까이 위치한 DHL Balloon이다. 이걸 타면 약 150미터 정도 수직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날씨 좋은 날은 저멀리 말레이시아까지 보인다고 한다. 혼자간 관계로 타보지는 않았다.

DHL 기구를 타는 곳

하늘 위의 DHL 기구

가까이서 보니 꽤 크다

이름모를 건물

실내 체육관

길가의 푸른 잔디

호텔앞에 주차되어 있던 빨간 Ferrari. 싱가폴에서 벌써 2번째 본다. 이 나라 차값도 비싸다는데 비싼 외제차가 널려있다. 역시 잘 살고 봐야...

호텔 앞의 Ferrari

Parliament 건물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석양...

도심의 일몰

Victoria Theatre & Concert Hall

Changi 공항의 관제센터

공항내부의 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