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 중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조계사에서 태극기등 점등식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화려한 연등도 찍을 수 있겠다 싶어 홀가분한 금요일 퇴근 후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다녀왔다.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리느라 태극기등 점등식이 생각보다 1시간 정도 늦어졌는데 그 동안 조계사 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으로 담고 있었다. 8시가 거의 다 돼서 태극기등 점등식을 거행했는데 불이 들어오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화려한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항상 사진을 찍으면서 아쉬운 점이 바로 눈에 보이는 대로의 그 감동을 그대로 담을 수 없다는 것인데 이 날도 새삼 다시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절을 찾아와 정성스럽게 절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경건한 마음까지 들기도 했다.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리느라 태극기등 점등식이 생각보다 1시간 정도 늦어졌는데 그 동안 조계사 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으로 담고 있었다. 8시가 거의 다 돼서 태극기등 점등식을 거행했는데 불이 들어오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화려한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항상 사진을 찍으면서 아쉬운 점이 바로 눈에 보이는 대로의 그 감동을 그대로 담을 수 없다는 것인데 이 날도 새삼 다시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절을 찾아와 정성스럽게 절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경건한 마음까지 들기도 했다.
화려한 색깔의 연등들
정성스럽게 소원을 빌며...
인자하신 부처님의 얼굴...
조계사 입구에 설치된 프로젝터
점등된 태극기등
조계사의 전경
소원을 빌며 탑 둘레를 도는 행렬..
호기심에 찬 벽안의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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