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득템한 NEX-5를 시험하기 위해서 직장동료를 따라 신촌역으로 갔다. 처음엔 삼각대가 없어서 안 가려고 했는데 직장동료가 여분의 삼각대가 있다고 꼬시는 바람에 솔깃해서 따라가게 되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도 많이 불고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막상 신촌역에 도착해서 그 여분의 삼각대를 받아서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보니 퀵슈가 없는 것이 아닌가. 그 때부터 자동차 트렁크, 카메라 가방 등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했는데 해는 지평선으로 쑥쑥 내려가고 있는 상태의 아주 다급한 상황이었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질 않아서 하는 수 없이 손각대 신공으로 난간에 밀착시키고 손으로 꽉 잡고 찍는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나게 찍어댔는데 그나마 봐줄만하게 건진 것들만 추려봤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도 많이 불고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막상 신촌역에 도착해서 그 여분의 삼각대를 받아서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보니 퀵슈가 없는 것이 아닌가. 그 때부터 자동차 트렁크, 카메라 가방 등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했는데 해는 지평선으로 쑥쑥 내려가고 있는 상태의 아주 다급한 상황이었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질 않아서 하는 수 없이 손각대 신공으로 난간에 밀착시키고 손으로 꽉 잡고 찍는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나게 찍어댔는데 그나마 봐줄만하게 건진 것들만 추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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