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건물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예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 건대입구 근처의 고층건물을 다시 한 번 다녀왔다. 예전에 갔을 때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이 너무 화려해서 꼭 다시 한 번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이곳으로 출사지를 정하고 동료와 만나서 올라갔다.
올라가서 서울의 풍경을 내려다보니 예전에 비해 새로 생긴 건물도 많아서 도시의 모습이 많이 변한 것 같다. 하지만 해질 무렵의 그 황홀한 색감은 변함이 없는 듯하다.
워낙 높은 곳이라 촬영하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 이젠 익숙할 때도 되었건만 높은 곳에만 올라가면 아직도 무섭다.

HDR 적용한 사진

아래로 내려다본 모습..아찔하다..

촬영에 열중해 있는 배진사...

역시 멋진 폼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진사...

빼곡한 주택들...

드디어 야경의 하일라이트가 시작되다..

초생달이 떠 있는 서울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