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의 운해가 멋지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내 기회가 생겨서 마음 속으로 멋진 운해를 볼 수 있기를 잔뜩 기대하고 다녀왔는데 정말로 운좋게도 상상 이상의 멋진 운해를 실제로 보고 왔다.
한 밤 중 같이 어두컴컴한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종사를 향해 한발 한발 올랐다. 운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가면서 정말 두근두근 했는데, 전망이 보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운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눈 앞에 펼쳐진 운해만 잔뜩 찍는 실수를 저질렀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수종사를 운해와 같이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었다. 수종사를 전경으로 같이 찍었더라면 더욱 운치 있고 멋졌을텐데..
아뭏든 이렇게 멋진 운해를 본 것만으로도 대성공이었다. 구름은 마치 바다와 같았고 산봉우리들은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었다. 구름이 마구 소용돌이 치면서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파도가 치는 모습과 같았다. 동영상으로도 촬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일출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색과 운해가 너무나도 멋진 날이었다.
한 밤 중 같이 어두컴컴한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종사를 향해 한발 한발 올랐다. 운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가면서 정말 두근두근 했는데, 전망이 보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운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눈 앞에 펼쳐진 운해만 잔뜩 찍는 실수를 저질렀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수종사를 운해와 같이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었다. 수종사를 전경으로 같이 찍었더라면 더욱 운치 있고 멋졌을텐데..
아뭏든 이렇게 멋진 운해를 본 것만으로도 대성공이었다. 구름은 마치 바다와 같았고 산봉우리들은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었다. 구름이 마구 소용돌이 치면서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파도가 치는 모습과 같았다. 동영상으로도 촬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일출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색과 운해가 너무나도 멋진 날이었다.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붙인 파노라마 샷
이른 새벽의 하늘과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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