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고 나서 얼마전에 다녀왔던 낙산공원에 다시 다녀왔다. 이미 갔던 곳을 또 다시 다녀온 이유는 눈 내린 성곽과 도시의 야경이 함께 하는 풍경이 멋져 보일 것 같아서였다. 역시 생각대로 멋지긴 했는데 너무나 추웠다. 특히 낙산공원은 지대가 높은 곳이라 바람도 제법 불었는데 그래서인지 체감온도도 더 낮았던 것 같다. 게다가 여기저기 빙판길이라 자칫 잘못해서 카메라 들고 넘어지는 날에는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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