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녀석을 데리고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가면서 DSLR은 무겁고 부담스러워 서브로 사용하는 파나소닉 DMC-LX5 하나만 달랑 들고 다녀왔다. 밖에서 사진을 찍을 때면 늘 이 렌즈 저 렌즈 갈아끼며 무거운 배낭 매고 낑낑거리며 다녔는데 똑딱이 달랑 하나 들고 오니 너무나 편했다. 그래도 RAW 촬영을 지원하니 모두 RAW+JPG로 설정하고 찍었는데 오랜만에 만지다 보니 메뉴 찾느라 조금 헤맸다.
에버랜드는 단풍이 거의 절정이었는데 다시 와서 찍고 싶을 정도로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아마 지금쯤이면 모두 색이 바래거나 잎이 떨어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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