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바위에서의 별궤적 촬영 후 허기진 배를 근처의 편의점에서 사발면으로 때우고 다음 촬영지인 잠진도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일출시간까지 차에서 잠시 눈을 붙이며 기다렸다. 시기적으로 일출각이 맞지는 않았지만 일출과 함께 송도시가지가 보이는 방향이어서 내심 기대했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일출도 하늘 중간에서 갑자기 나타났다. 영종도까지의 비싼 통행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출사였다.
'사진생활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산 용비지의 아름다운 봄 풍경 (4) | 2014.04.26 |
|---|---|
| 벚꽃 풍경 (2) | 2014.04.14 |
| 죽성 드림성당 일출 (0) | 2014.03.29 |
| 양산 통도사의 매화 (6) | 2014.03.23 |
|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풍경 (4) | 2014.03.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