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의 여정을 통영에서 동피랑을 구경하며 보내고 둘째 날은 여객선을 타고 소매물도에서 하루를 보냈다.
여객터미널 주변에 수국이 활짝 피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드디어 여객선을 타고 소매물도로...
여객선을 타면 빼놓을 수 없는 갈매기들...
따로 새우깡을 준비하지 않아서 남들이 던져주는 옆에서 구경하며 사진만 담았다.
첫 도착지인 매물도...
드디어 소매물도에 도착...
섬을 가운데로 가로지르는 급경사의 길을 피해서 왼쪽의 완만하고 구불구불한 바다 옆길 코스를 이용해 등대섬까지 걸어갔다.
완만한 경사와 옆으로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환상적인 코스다.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나무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터널도 통과하고...
드디어 등대섬이 내려다 보인다.
하지만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게 싫어서 그냥 위에서 보기만 하고 조금 쉬었다가 선착장으로 되돌아갔다.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해삼과 멍게 회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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