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5 ND1000 필터로 담은 화천의 계성천 풍경 여름휴가 때 하루 당일로 다녀온 화천에서 ND1000 필터를 끼고 담은 계성천의 장노출 사진들...역시 누구 말대로 노출이 있어야 볼만하다... 2013. 8. 23. 형제의 화천 나들이 화천에 사는 동생집에 가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들... 아마도 서울에서는 만나기 힘든 자연과 이것저것 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아서인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화천에도 자주 가게 된다.집 앞 개울에서 돌 던지면서 신나게 놀고나서 읍내에 가서 장 선 것도 구경하고 화천에서 유일한 패스트푸드점인 롯데리아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면 더위를 달랬다.사진정리와 포스팅이 늦어져서 비록 한달여가 지난 사진들이지만 더 늦기전에.... 2012. 6. 28. [NEX-5] 화천에 사는 동생집 나들이 광복절을 맞아 화천에 사는 동생집에 놀러갔다왔다. 마당에 있는 평상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밭에서 옥수수 따다가 삶아먹고 대충 정리하고 집앞에 있는 개천에서 물놀이도 즐기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왔다. 아이들한테는 즐거운 자연학습장이었다. 마당에 있는 밭에는 옥수수, 토마토, 고추가 익어가고 있었고 구석에 있는 닭장에서는 금방 낳은 따끈한 달걀을 꺼내 오기도 했다. 둘째녀석은 달걀 낳는 것이 너무 신기했는지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다. 복잡하고 공기 안 좋은 서울에 살다보니 정말 부러운 삶이었다. 이렇게 자연속에서 사는게 아이들한테도 좋을 것 같다. 어서 빨리 이런 곳에 내려와서 살았으면 좋겠다. 2011. 8. 27. 화천 나들이 얼마전 화천에 살고 있는 동생 집에 어머니를 모시고 봄 나들이 겸 다녀왔다. 집 앞 마당에 커다란 평상에 앉아서 숯불로 구운 LA갈비를 먹었는데 키위를 넣어서 고기를 조금 부드럽게 한다는게 너무 많이 넣는 바람에 고기 좀 익으면 그냥 녹아내리듯이 후두둑 떨어져 버렸다. 부드러워서 좋긴 한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니까 씹는 맛이 나질 않았다. 게다가 숯불에 떨어져 버린 고기가 먹은 것 보다 더 많은 것 같았다. 점심을 먹고 나서 집 앞에 흐르는 개천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돌을 던지고 놀았는데 물도 깨끗해서 여름이 되면 제법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았다. 텐트 가져와서 마당에 치고 자면 별도 많이 보이고 아이들한테는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 동생이 좀 귀찮아 하겠지..ㅎㅎㅎ 사진기를 가져오지 않아 사진.. 2010. 5. 11. 화천으로 이사 간 동생 컨테이너집에 놀러가다... 동생이 얼마전에 화천에 땅을 조금 사서 그 곳에 컨테이너로 집을 짓고 이사를 갔다. 은세공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집의 위치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공기 좋고 생활비 적게 들고 특히 취미인 낚시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화천으로 간 것 같다. 원래는 춘천 쪽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춘천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땅값이 많이 올라 보다 외곽인 화천으로 집터를 정했다. 지난 일요일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좀 지나긴 했지만 생일 축하 겸 집들이 겸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야외로 나갔다 왔는데 다행히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 큰 고생은 하지 않았다. 춘천고속도로 덕분에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신호등 없이 편하게 다녀왔다. 화천은 예전에 산천어축제 때 한 번 가본적이 있는데 이번이 두.. 2009.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