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4 창경궁 야간개장에서...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을 듣고 예매 날짜를 일정에 등록하고 손꼽아 기다리고, 예매 당일에는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 누를 준비를 하고 번개처럼 주문하는데 성공을 했다. 여태까지 경복궁 야간개장만 다녀오다가 창경궁 야간개장은 처음이었다. 생각했던 겇 처럼 구도잡고 그럴듯하게 찍을 여건이 되지 않아서 적잖이 실망도 하고 춘당지 주변의 모기들 극성에 고생을 좀 했다. 예매를 하고 제한된 인원만 들어오는데도 사진 잘 나오는 곳은 인기가 많아서 자리 잡기도 쉽지 않고 관람객이 수시로 지나다기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 수십장씩 찍어야만 했다. 종종 아무도 없는 야간개장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21. 4. 26. [SONY A6000] 창경궁 소경 작은녀석 방학숙제 때문에 다녀왔던 창경궁에서 찍은 사진들.. 대부분 소니 A6000으로 담고 일부는 캐논으로..가을 무렵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곳.. 종묘로 연결되는 쪽의 산책로가 있는 숲은 너무 예쁘다...작은녀석은 식물원에 들어가자고 했지만 사우나하고 다름 없을 것 같아 간신히 설득해서 나중에 다시 와서 들어가기로... 2014. 8. 23. 다시 찾은 덕수궁의 야경 덕수궁은 다른 궁궐에 비하면 상당히 작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으며 뒷편의 석조전은 근대건축양식으로 되어 있어 느낌이 많이 다르다. 다른 궁궐과 다르게 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밤에 조명과 함께 보는 덕수궁은 볼 때 마다 아름답다.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덕수궁의 야경을 담으러 얼마전에 다시 들렸는데 보다 넓은 광각의 렌즈를 새로 영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욱 담을께 많아 보였다. 한 장소에서 너무 오래 담다보니 결국은 다양하게 담질 못했는데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다. 2012. 12. 10. 덕수궁 야경 덕수궁 야경을 담으러 다녀왔다. 원래는 근처 빌딩 옥상에서 덕수궁을 내려다본 야경을 찍기 위해 갔는데 사전 정보가 부족해서 실패하고 엘리베이터 앞에도 못 가보고 나와야만 했다. 하는 수 없이 아쉬운데로 덕수궁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 입장해서 지상에서 덕수궁의 야경을 담는 수 밖에 없었다. 참고로 덕수궁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9시 까지 개장한다. 해 저문 저녁 시간에 궁궐을 가보니 불빛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조용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 다음 번에는 필히 옥상에서 내려다본 장면을 찍어야 할텐데... 아래는 덕수궁 안내 홈페이지 (http://www.deoksugung.go.kr)에서 캡처해온 관람 시간과 요금 안내. 2009.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