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1 화천으로 이사 간 동생 컨테이너집에 놀러가다... 동생이 얼마전에 화천에 땅을 조금 사서 그 곳에 컨테이너로 집을 짓고 이사를 갔다. 은세공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집의 위치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공기 좋고 생활비 적게 들고 특히 취미인 낚시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화천으로 간 것 같다. 원래는 춘천 쪽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춘천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땅값이 많이 올라 보다 외곽인 화천으로 집터를 정했다. 지난 일요일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좀 지나긴 했지만 생일 축하 겸 집들이 겸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야외로 나갔다 왔는데 다행히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 큰 고생은 하지 않았다. 춘천고속도로 덕분에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신호등 없이 편하게 다녀왔다. 화천은 예전에 산천어축제 때 한 번 가본적이 있는데 이번이 두.. 2009.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