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5 포천 산정호수의 가을 2020년 가을 어느 주말에 바람 쐬러 다녀온 포천 산정호수에서 담은 가을 풍경. 모든 사진들은 갤럭시 노트 9으로 담았다. 2022. 2. 2. 어느 도로 위의 일출 평소 다니면서 눈여겨 봐 뒀던 장소의 위치를 지도앱에 저장해 두었다가 결국 몇 년이 지나서야 들려서 사진으로 담아왔다. 그 동안 바빠서 못 만나던 지인분과 담소도 나누고 라면도 먹고 보름달 휘영청 밝은 밤에 지나가는 자동차 궤적 그리고 선명하진 않지만 별궤적도 담고 아침 해 뜰 때까지 기다리다가 따스한 아침 햇살에 물든 오렌지 빛 도로까지 담고 돌아왔다. 2021. 4. 29. 아침이슬 내린 논의 새벽 풍경 철원에서의 밤샘 출사를 마치고 집으로 운전해 가던 도중 포천 부근 도로변에서 발견한 풍경...차를 잠시 멈추고 아침이슬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논의 평화로운 새벽 풍경을 잠시 담아봤다. 2013. 10. 1. 포천 비둘기낭 폭포 휴가기간 내내 비가 와서 계속 집에만 머물면서 동네 극장만 왔다갔다 하며 보내다가 휴가 마지막날 드디어 비가 그쳤길래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포천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를 다녀왔다. 예전부터 남들이 찍은 포천의 비둘기낭 폭포 사진을 보면서 언젠가 꼭 들려봐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드디어 직접 다녀온 것이다. 주말에는 사진 촬영과 놀러온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가볼 엄두를 못 내고 있다가 마침 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에 아침 일찍 갔다. 인터넷에 워낙 정보가 많아서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차를 세울 수 있는 공터 가는 길이 이번 폭우에 유실되는 바람에 다른 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다. 게다가 폭포로 내려가는 나무데크로 되어 있는 계단 중간에는 폭우에 뿌리 채 뽑.. 2011. 8. 6. 불빛동화축제가 한창인 허브아일랜드의 야경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에서 '불빛동화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되어 사진도 찍고 바깥 바람도 쐴겸해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다. 도착해 보니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서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있었는데 직접 보니 오기 전에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http://www.herbisland.co.kr)에서 사진으로 봤을 때 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조명이 환상적이었다. 삼각대 들고 이리저리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보니까 사진사 분들도 많이 계셨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오래 찍지는 못했지만 조명이 너무나도 멋지게 설치되어 있었고 갖가지 행사도 하고 있는 듯했다. 2010.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