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1 월드컵경기장의 야경 하늘공원에서 억새풀축제를 한다고 1년에 단 한번 10일동안만 야간개장을 한다. 평소 카메라에 담고 싶었던 월드컵경기장의 야경을 찍기 위해 회사동료들과 지난 목요일 퇴근 후에 들렸다. 우리처럼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도 꽤 많았다. 근데 거의 카메라 기종과 렌즈들이 장난이 아니다. 나 같은 엔트리급 카메라는 완전 깨갱이다. 그래도 기죽지 않고 열심히 찍었다. 같이 찍으러 간 동료들이 삼각대가 준비가 안되 관계로 삼각대 하나로 돌려가며 찍었다. 그래도 혼자 다니는 것 보단 덜 심심하고 재미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내 사진동호회 하나 만들면 괜찮을 것 같은데... 2007.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