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식사를 먹기 위해 기다리던 중 현수가 먼저 먹고 있던 민수의 쵸코 스프레드 바른 빵을 보고 자기도 달라고 난리가 났다. 한 조각 얻어 먹고는 이내 또 달라고 난리를 친다. 결국 현수도 빵 하나를 발라 주었다. 맛있게 잘 먹다가 갑자기 버터 발라 구운 내 빵을 보고는 냉큼 집어가서 얼른 입에 가져간다. 내가 뺏어 갈까봐 재빨리도 먹는다.
입에 묻은 쵸코 스프레드
자기건 먹다 말고 냉큼 내 빵을 집어가는...
뺏기기 전에 얼른 먹어야지...
뭘 봐? 빵 먹는 거 첨 봐?
거만한 표정으로 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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