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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여행

[이스라엘 출장] 텔아비브 시내 걸어서 구경하기 - Jaffa 성곽 밖의 최초의 유대인 마을 Neve Tsedek

by KODOS 2010. 12. 7.
카멜시장을 구경을 마치고 길을 따라 다음 목적지로 들린 곳은 Neve Tsedek이라고 불리는 조그마한 주택가인데 이곳은 텔아비브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Jaffa 항구의 성곽 밖에 형성된 최초의 유대인 마을이다. 마을은 최초의 유대 근대 도시인 텔아비브가 발전함에 따라 같이 발전하여 현재는 텔아비브에서 가장 패셔너블하고 비싼 지역 중의 한 곳이 되었다.
그렇게 눈에 띄게 구경할만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주택가로 걸어들어가길래 뒤에서 졸졸 따라 다니면서 가이드의 해설도 사진 찍는 척하며 몰래 엿듣고 다녔다.






Neve Tsedek
Neve Tsedek은 텔아비브가 형성된 1909년 보다 22년 전인 1887년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Jaffa 밖으로 거처를 옮기려던 다수의 유대 가족들에 의해 생겨났다. 곧이어 추가적인 작은 개발들이 Neve Tsedek 주변으로 일어나기 시작해서 결국에는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곳 주민들은 좁은 골목을 따라 낮은 높이의 건물을 짓기를 선호했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유겐트양식/아르누보와 이후에는 바우하우스 예술 운동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였으며 동시대의 화려한 개인 화장실 같은 특징도 보였다.

Wikipedia의 영문 내용을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만 번역했습니다.


아랍계 주민


건설 중인 고층빌딩들이 많이 보였다.

역시 건설 중인 빌딩


무슨 음료수 시음회 같은데 직접 북을 쳐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이스라엘 노숙자. 사진을 찍자 항의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앞에 가는 숙녀의 스타일이 왠지 멋져 보여서 몰래 찍어봤다.


이스라엘의 교통 표지판


이스라엘의 주유소


드디어 Neve Tsedek 마을로 진입!











Neve Tsedek의 구경을 마치고 Jaffa를 향해 가는 도중의 풍경



Jaffa에 거의 다 도착할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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