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 Tsedek 거리의 구경을 마치고 지도를 보며 Jaffa의 오래된 항구쪽으로 계속해서 걸었다. 왜냐하면 지난 번 밤에 갔을 때는 시간 관계상 항구쪽은 건너뛰고 대충 구경을 했기 때문에 이날은 마음 먹고 나온 김에 제대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점심도 그 곳에서 해결하기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업무 때문에 차를 타고 지나갈 때 늘 봤기 때문에 많이 친숙해진 시계탑이 보이기 시작했고 깜깜한 밤이 아닌 환한 대낮의 시계탑 사진도 몇 장 다시 찍었다.
시계탑을 지나서 지난 번 왔던 동선대로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니 맑은 날씨 덕분에 더욱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많은 관광객들 틈에서 해변의 호텔들이 보이는 방향으로 사진 몇 장을 찍고는 바로 항구 쪽으로 향했다. 가는 중에 낚시 중인 아랍 소년 형제가 눈에 들어왔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자기 키보다 훨씬 기다란 낚시대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더니 금새 웃으면서 손도 흔들어주고 해서 잠시 서서 고기 잡는 모습도 구경하면서 말도 몇 마디 건네봤지만 영어를 할 줄 몰라서 그냥 손짓발짓으로 웃으며 바디랭귀지로 소통을 했다.
항구 안쪽에는 옛날 창고를 개조해서 레스토랑으로 만든 곳이 두~세곳이 있었는데 그 중 한 곳인 'Container'라는 레스토랑에서 부둣가 풍경을 감상하며 혼자만의 점심을 먹었다.
이 항구는 예전 어선들이 사용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어선보다도 요트들이 더 많이 보였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항구 주변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사진을 담았는데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요트들을 보니 예전에 배타고 탐사 다니던 시절의 기억에 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시계탑을 지나서 지난 번 왔던 동선대로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니 맑은 날씨 덕분에 더욱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많은 관광객들 틈에서 해변의 호텔들이 보이는 방향으로 사진 몇 장을 찍고는 바로 항구 쪽으로 향했다. 가는 중에 낚시 중인 아랍 소년 형제가 눈에 들어왔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자기 키보다 훨씬 기다란 낚시대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더니 금새 웃으면서 손도 흔들어주고 해서 잠시 서서 고기 잡는 모습도 구경하면서 말도 몇 마디 건네봤지만 영어를 할 줄 몰라서 그냥 손짓발짓으로 웃으며 바디랭귀지로 소통을 했다.
항구 안쪽에는 옛날 창고를 개조해서 레스토랑으로 만든 곳이 두~세곳이 있었는데 그 중 한 곳인 'Container'라는 레스토랑에서 부둣가 풍경을 감상하며 혼자만의 점심을 먹었다.
이 항구는 예전 어선들이 사용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어선보다도 요트들이 더 많이 보였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항구 주변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사진을 담았는데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요트들을 보니 예전에 배타고 탐사 다니던 시절의 기억에 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사진 찍는 나를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어주었던 제트스키 운전자 |
자꾸 사진 찍히는게 껄끄러웠던지 멀리 도망가는... |
조그만 물고기 한 마리를 잡은 소년
어느 과일가게에 그려져 있던 그림
항구의 배들. 요트 틈에 껴있는 조그만 어선
정면에 보이는 파라솔이 있는 곳이 'Container'라는 식당
레스토랑에 앉아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독특한 모양의 발코니
게이?
바다속의 게떼들..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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