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 새로 생긴 이포보의 야간조명이 멋지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다. 보 위에 만들어놓은 둥근 계란 같이 생긴 조형물은 백로의 알을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마치 무슨 우주에서 내려온 외계생명체의 알 같다는 생각도 든다..ㅎㅎ
강둑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찍으면서 조명이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11월의 강바람은 생각보다 많이 찼다. 드디어 조명이 들어오고 짧은 매직시간을 놓칠새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찾아가고 기다린 시간에 비해 너무나 짧은 순간이었다...
강둑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찍으면서 조명이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11월의 강바람은 생각보다 많이 찼다. 드디어 조명이 들어오고 짧은 매직시간을 놓칠새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찾아가고 기다린 시간에 비해 너무나 짧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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