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상고대를 찍으러 전부 3명이 새벽부터 모여서 춘천을 다녀왔는데 상고대는 커녕 물안개도 제대로 못 보질 못했다. 소양5교에서 크게 실망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양3교 쪽으로 자리를 옮겨봤지만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하는 수 없이 소양3교 근처에서 물위를 노니는 오리와 주변 풍경을 담을 수 밖에 없었다. 주말의 허무한 상고대 출사였다...결국 올해는 제대로 된 상고대는 담을 수가 없었다..내년을 또 다시 기약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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