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의 목적지는 아이들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지도를 보고 가장 근접하고 아이들 놀기 좋은 곳으로 찾아보다가 수심이 낮고 만 형태로 되어 있는 협재해수욕장으로 정했다. 실제로 도착해서 보니 정말 수심이 낮고 파도도 적게 쳐서 아이들한테는 안성맞춤이었다. 게다가 옥색 바다색깔과 솜사탕 같이 하얀 구름 마치 남태평양의 바다를 연상케 하고 바로 앞에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비양도는 완벽한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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