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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풍경

여주 신륵사의 아름다운 설경

by KODOS 2013. 1. 6.

요즘의 한파와 많은 눈은 평일의 출퇴근 때는 짜증이 나지만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주말에는 멋진 소재가 된다. 얼마전 많은 눈이 내린 날의 다음 날 새벽에 설경을 담기 위해 그런대로 가까이 있는 여주의 신륵사를 찾았다. 새벽의 푸른 빛과 달빛 아래에 눈 덮힌 신륵사는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일출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경내를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에 담느라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몰입했던 하루였다. 가을에도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가고 싶은 곳 리스트에 올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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