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동안 출사 없는 주말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대청호를 다녀왔다.
계획은 물안개와 함께 멋진 일출을 담는 것이었지만 운이 함께 하지 않아서 일출을 커녕 해가 아예 나타나지 않았다. 덕분에 음산하고 왠지 우울해 보이는 겨울 새벽 풍경만 담을 수 있었다.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구도도 한정되어서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담을 수 밖에 없어서 사진은 몇 장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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