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는 평소에 생각날 때 마다 자주 찾는 곳이지만 여태껏 제대로 된 사진을 찍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는 곳이다.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에도 막연한 미련 때문에 다시 찾게 되었는데, 역시나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그 부족한 무언가와 가까이 있다는 잇점 때문에 계속 찾게 될 듯 하다.
일출을 찍고 나니 바로 옆에 약간은 철 지난 연꽃이 있어서 같이 담아봤다.
가장 마지막 일출 사진은 소니 A6000으로 담은 사진이다. 라이트룸에서 똑같은 값을 적용했지만 왠지 색감이 캐논의 것하고는 약간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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