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말 중국의 베이징과 심천으로 다녀온 출장. 이 당시 베이징의 스모그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다녀온 후로 기관지염으로 고생한 기억이 아직 난다. 게다가 두번째 도시 심천은 베이징과 기온차가 너무 나서 감기까지 걸리고...
많은 업무와 바쁜 일정 때문에 보름 이상을 베이징에서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강행군을 하며 지냈고, 게다가 베이징의 악명 눞은 교통 체증 때문에 하루에 거의 4시간 씩은 택시 안에서 지내며 보냈다.
업무에 외에 힘들었던 부분은 말이 통하지 않아 밥을 먹으러 호텔 근처 식당을 가도 메뉴 하나 보고 음식을 시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주로 현지인들이 먹고 있는 음식을 흘깃흘깃 쳐다보고 괜찮아 보이는 것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시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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