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Eugène Meylan에 의해 설립된 이후 글리신은 스위스 비엔에 있는 공장에서 시계를 생산해 왔으며 60년대 초반부터 글리신은 혹독한 조건에 맞게 튼튼하게 만들어진 이 시계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컴뱃 시계는 고전적인 디자인, 강인함과 신뢰성이 돋보이며 오랜 세월 동안, 이 라인업은 군과 스포츠계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려왔다.
GL0122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오리지널 밀리터리 스타일의 다이얼 레이아웃과 스위스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43mm, 10.9mm 두께로 모든 손목 사이즈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스포츠 워치 테마와 조화를 유지한다. 49mm 길이의 짧은 러그와 독특한 하향 곡면 러그는 마치 손목시계가 장갑처럼 손목을 감싸는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Combat 6 Vintage에는 케이스의 거의 모든 표면을 덮는 업그레이드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적용되어 있으며, 밑면에 3겹의 반사 코팅이 적용되어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선명함을 더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가독성을 제공한다.
Combat 6 Vintage 케이스는 광택과 새틴 브러시로마감이 되어 있다. 클래식 필드 워치 베젤이 특징이며, 다소 세련되면서도 케이스 중간과 균형을 잘 맞춰주는 솔리드 하이 폴리쉬 스텝 베젤이 특징이다. Combat 6 Vintage는 대부분의 밀리터리 시계처럼 수심 50m 방수 처리가 되어 있다.
Specifications
Maker: Glycine
Movement: GL224 Swiss automatic movement
Dial: Black
Luminous: C1 SuperLuminova
Case: Stainless steel
Crown type: Push-pull crown at 3 O'clock
Lug width: 22mm
Crystal material: Domed sapphire crystal with 3 layers of antireflective coating on the underside
Strap: Green pilot strap
Water resistance: 50m
Dimensions: 43mm in diameter. 10.9mm thick. 49mm lug to lug.
기본적으로 28,800bph(4Hertz)의 속도로 작동하는 ETA2824-2/SW200 기반의 글리신 GL224 무브먼트에 의해 구동되며 해킹 및 핸드 와인딩 기능이 있다. 25/26석과 38시간 파워리저브, 로터에 Glycine 브랜드 로고가 부착돼 있다. 이 모든 것을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mbat 6 Vintage에는 글리신 군용 올리브 원단 나토 스트랩과 서명된 버클이 함께 제공된다.
시계 디자인에 있어서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는 다이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다이얼은 이전 제품과 매우 유사하며 60년대 "MIL-W-3818B" 사양을 준수한다. 무광택 검은색 다이얼은 주변부에 "삼각형" 모양의 시간 인덱스를 적용했으며, 내부에는 밀리터리 시계에 흔한 24시간 형태의 시간표시가 추가로 프린트되어 있다. 적용된 시간 인덱스에는 야광을 위해 SuperLuminova 야광 도료가 칠해져 있다. Glycine 시그니처 핸드도 "MIL-W-3818B" 디자인에 충실하며 그에 걸맞은 슈퍼 루미노바 야광도료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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