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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기타67

성묘 추석 전에 아버지가 모셔져 있는 교회 수양관에 다녀왔다. 세월은 뭐가 이렇게 빠른지 아버지 돌아가신지도 벌써 만 4년이 지났다. 엊그제 일 같은데... 아무튼 갈 때 마다 아버지 생각이 자꾸 나고 마음이 우울해져서 싫다. 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둘째 녀석 하는 짓 보고 많이 이뻐하셨을 텐데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정말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세월이 너무 빠르다. 거울을 보면서 늘어만 가는 나의 흰머리를 보면 더욱 우울하다... 2009. 10. 5.
IXUS 870 IS 구입 기념 테스트샷 평상시에 디카를 가지고 다니면서 마음내킬 때 마다 마음대로 찍고 싶었다. 인터넷 다나와에서 매일 가격만 조사하고 있다가 드디어 미친척하고 질러 버렸다. 물론 집에 가서 잔소리 한 번 들었다. 크기는 정말 작아서 휴대가 용이해 보였다. 택배로 받고 나서 다음날 출근하면서 부터 마구 찍어 봤는데 똑딱이 치고는 참 괜찮아 보였다. 2008. 10. 26.
가을 가을이라고 단풍 사진 좀 찍으려고 하루종일 벼르다가 결국은 해질 무렵이나 되어서야 겨우 한 장 찍었다. 원래는 공원에 가서 은행, 단풍 나무 좀 울긋불긋 찍으려다가 날이 너무 어두워져서 아파트 입구 옆의 담쟁이 단풍만 찍었다. 2007. 11. 3.
니콘 P5000 샘플 사진 지난 일요일 아들 숙제 때문에 우리 마을 탐사하러 나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처음에는 캐논의 G7을 사려고 했는데 P5000의 스펙과 가격을 보고 G7은 과감히 포기하고 질렀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똑딱이를 오랫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DSLR 무색하게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 아래 사진 둘다 vivid+ 효과로 찍었는데 캐논 비슷한 색감이 난다. 2007. 4. 2.
결혼 10주년 결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었다. 돈이 없어 어디 근사한데는 가지 못하고 결혼10주년을 기념하여 집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 부부 사진은 민수가 찍어줬다. 이젠 제법 많이 커서 사진도 찍어주고 한다.. 가을이나 겨울엔 해외로 좀 놀러갈 수 있으려나... 답답.. 아래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회사에서 보내온 꽃다발... 2006. 4. 14.
강원도 회사에서 Workshop 갔다가 점심을 먹은 강릉 경포대의 횟집 앞에서 겨울바다를 핸드폰 사진으로 찍었다. 마지막 사진은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의 9층 석탑...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많이 아쉬웠던 Workshop.. 2006. 2. 4.
쓸쓸함 설 준비 땜에 본가에 갔다가 심심해서 마당에서 사진을 찍었다. 아버지가 생전에 즐겨타시던 자전거... 지금은 주인이 없어 먼지만 뿌옇게 쌓여서 마당 구석에 세워져 있다. 왠지 마음이 쓸쓸하다. 아버지도 보고 싶고... 2006. 1. 30.
오늘의 특별메뉴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서 문을 여니 아주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했다. 음.. 오늘의 메뉴는 범상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의 메뉴는 양식이다. 그것도 TGIF에나 가야 먹을 수 있는 '잭 다니엘 글레이즈 립'이다. 얼른 옷을 갈아입고 디카를 꺼내 들고 식탁으로 가서 오늘의 요리를 촬영해 보았다. 아래의 사진이 바로 잭 다니엘 글레이즈 립이다. 색깔이 다소 진하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다. 오늘 음식물 쓰레기는 뼈다귀만 남았다.^^ 오늘의 요리를 만드느라 수고해주신 마눌님 잘 먹었습니다! 2006. 1. 17.
탕수육과 새싹비빔밥 오늘 먹은 저녁 메뉴이다. 우리 마눌님이 차려준 탕수육과 새싹비빔밥 사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난 다이어트는 힘들것 같다. 이렇게 맛있게 요리해주는 마눌님 땜에...^^ 2006. 1. 11.
맛있는 스테이크... 오늘 점심 il parco라는 이태리식당에서 먹은 스테이크. 벌써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2005. 12. 18.
옥수수 3년전 캐논에서 나온 Powershot S45 사서 열심히 찍고 다녔다. 그 당시 민속촌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색감이 맘에 들어서... 2005. 11. 29.
아들이 찍은 첫 사진 윈도우 탐색기 가지고 폴더 여기저기 보면서 정리 하다가 약 3년 전에 우리 아들이 5살 때 처음 찍은 사진을 찾았다. 올림푸스 200만 화소 짜리 디카 가지고 찍은 것인데 남산공원에서 찍었다. 사진이 왠지 멋있어 보여서 함 올려봤다. 2005. 11. 29.
아파트속의 단풍 200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