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5 정동진 앞바다의 야경 1월초에 다녀온 정동진에서 담은 야경 사진들...그 유명한 썬크루즈호텔에 입장료 5천원을 내고 들어가서 담을 수 있었다. 들어가기 전에는 입장료가 약간 아깝긴 했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그런 생각은 금새 사라져 버렸다. 시간이 너무 촉박한 관계로 썬크루즈호텔 전망대 위로는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바깥쪽에서만 담았는데 나름 멋진 풍경이 많았다. 시간이 많았다면 바닷가 바위 위에 올라가서 찍어보고 싶었지만 후일을 기약하는 수 밖에 없었다. 2012. 1. 25. 겨울바다 2주전에 동해시에 놀러가면서 휴게소에서 담았던 겨울바다 사진. 겨울의 동해안은 서울에 비해 참 따뜻해서 좋다. 게다가 바다까지 있으니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 2012. 1. 22. 춘천 상고대..세번 도전만에 맛만 보다... 작년부터 그 유명한 춘천의 상고대를 담아보려고 상고대가 필만한 날씨 조건이 되는 주말 새벽에 춘천을 두번이나 다녀왔었는데, 세번째가 되는 이번에 드디어 상고대 비스무리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보통 웹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멋진 상고대는 아니었고 간신히 상고대라고 해줄만한 모습이었는데 난생 처음 상고대를 보는 나로서는 이마저도 감지덕지였다. 날씨만 받쳐준다면 다시 한 번 도전해서 제대로된 상고대를 담아보고 싶다.... 2012. 1. 15. 화려한 불빛의 향연,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진행 중인 허브아일랜드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동화축제가 한창이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처음 보면 다소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해가 진 후에는 불빛축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동화의 세상에 온 것과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조명들이 너무나 멋지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산타마을의 조명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안내문이나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지 산타마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사진 찍기에는 좋았다. 2012. 1. 12. 안개낀 새벽 풍경 수종사에서 새벽 운해를 찍고 오는 길에 국도변의 풍경이 너무 멋져서 잠시 차를 세워놓고 망원으로 담은 풍경. 왠지 모르게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드는 사진들... 2012. 1. 5. 꿩 대신 닭, 소양5교 주변의 새벽 물안개 이번 겨울에는 그동안 벼르던 상고대를 꼭 찍고 싶어 작년 12월부터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하여 2번이나 도전했지만 아직까지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인터넷을 통해 상고대가 피는 기상조건을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대략 3가지 정도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째, 영하15도 정도로 추워야하고 둘째, 습도가 70~80% 정도로 높아야 하고, 셋째 바람도 약해야 한다. 이런 까다로운 기상조건에 부합되는 날을 잡기 위해 기상청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면서 각별히 신경써서 잡은 날에만 다녀왔는데도 상고대는 구경도 못하고 물안개 사진만 잔뜩 찍어왔다. 아무래도 1월까지는 주말마다 춘천을 계속 다녀야할 듯 싶다. 이왕 찍기로 마음 먹은 것 이번 겨울에는 꼭 찍어야지... 아래 사진들은 아쉽게도 상고대 대신 찍어온 물안개 사.. 2012. 1. 3. 화천 선등축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포스팅하기 위해 얼른 사진 정리를 했다. 화천에 사는 동생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갔다가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들려 점등식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12월초에 화천에서 열렸던 선등축제 점등식에서 멋진 산천어 모양의 조명들이 화천 시내의 온 거리를 별빛처럼 수 놓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화천에 살고 계시는 이외수 선생님까지 출연하였다. 2011. 12. 31.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멋진 운해 수종사의 운해가 멋지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내 기회가 생겨서 마음 속으로 멋진 운해를 볼 수 있기를 잔뜩 기대하고 다녀왔는데 정말로 운좋게도 상상 이상의 멋진 운해를 실제로 보고 왔다. 한 밤 중 같이 어두컴컴한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종사를 향해 한발 한발 올랐다. 운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가면서 정말 두근두근 했는데, 전망이 보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운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눈 앞에 펼쳐진 운해만 잔뜩 찍는 실수를 저질렀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수종사를 운해와 같이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었다. 수종사를 전경으로 같이 찍었더라면 더욱 운치 있고 멋졌을텐데.. 아뭏든 이.. 2011. 12. 28. 궁평항 12월초에 다녀온 궁풍항. 생각보다 담을 것이 많아서 이리저리 시간에 쫓기면서 담았던 기억이 난다. 블로그에 올린다고 사진 정리하다 보니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진다. 2011. 12. 18. 당산역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 찍으러 가기 위해 당산역에서 동료를 만나기로 한 어느 날씨가 엄청 좋았던 날에 당산역에서 잠깐 몇 장 담은 사진들... 얼마전 장만한 ND800 필터를 테스트도 해봤다. 결과는 대만족.. 한 낮에도 장노출로 담으니 결과물이 차 없는 거리 캠페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ㅋㅋ 2011. 12. 18. 무제 여주에 있는 이포보를 찍으러 가던 날, 같이 가기로 한 동료를 만나기 위해 강변역에서 기다리던 중 잠깐 시간이 나서 지하철 철교에서 담은 몇 장의 사진들... 2011. 12. 18. SEOUL Magazine 11월호 기고 사진 조금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SEOUL' Magazine 11월호에 실렸던 사진을 발췌해왔다. 가을에 한강공원뚝섬지구의 자벌레 모양으로 생긴 복합문화시설과 야경을 같이 담았던 사진이다. 역시 잡지에 실리는 건 뭔지 모르게 뿌듯함이 느껴진다. 2011. 12. 14. 여주 이포보 야경 여주에 새로 생긴 이포보의 야간조명이 멋지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다. 보 위에 만들어놓은 둥근 계란 같이 생긴 조형물은 백로의 알을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마치 무슨 우주에서 내려온 외계생명체의 알 같다는 생각도 든다..ㅎㅎ 강둑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찍으면서 조명이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11월의 강바람은 생각보다 많이 찼다. 드디어 조명이 들어오고 짧은 매직시간을 놓칠새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찾아가고 기다린 시간에 비해 너무나 짧은 순간이었다... 2011. 12. 10. [DMC-LX5] 아쉬웠던 말레이시아 출장 11월초에 다녀온 말레이시아 출장 때 담았던 사진들... 어차피 사진 찍을 시간이 별로 없을 듯 해서 DSLR 없이 파나소닉 LX5 하나만 딸랑 들고 갔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사진 찍을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 LX5로 나름 최선을 다해서 찍은 사진들이다. 2011. 12. 6.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콘테스트 후보에 있는 제 사진 투표 부탁합니다.!! 2011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콘테스트 후보에 올라 있는 제 사진에 많은 투표 부탁합니다.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사진은 독자 선정 갤러리에 발행된다고 합니다. 제 사진을 투표할 수 있는 웹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ngm.nationalgeographic.com/ngm/photo-contest/2011/entries/rate/places-week-5/#/83584 많은 투표 부탁합니다. !! 2011. 12. 3. 창경궁의 가을 겨울로 넘어간 지금 시점에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늦가을에 담았던 창경궁의 가을 모습들... 싱가폴에서 나하고 같이 사진 찍고 싶어서 벼르고 한국으로 놀러온 외국친구를 데리고 출사 다녀온 곳이 바로 창경궁. 가을의 고궁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도 같이 찍을 수 있어 외국에서 놀러온 친구를 데리고 가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2011. 12. 3. 서울대공원 동물원 날씨가 안 좋으니 주말 내내 집에서 이것저것 밀린 일들도 하고 오랜만에 컴퓨터도 분해해서 먼지도 싹 청소하면서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블로그 포스팅도 사진 찍는 속도를 못 따라가고 많이 뒤쳐져 있었는데 사진 정리하면서 블로그도 열심히 포스팅했다. 11월초에 다녀온 서울동물원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가을 아름다운 색이 제대로 살아나질 못한 것 같다. 2011. 11. 27. 사진 한 장 근 한달 전,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하늘색... 2011. 11. 2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