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49 방태산 이단폭포의 가을 풍경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방태산의 이단폭포..작년에는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단풍잎이 많이 떨어져서 조금 볼품이 없었는데 올해는 제 때에 알맞게 찾아간 덕분에 멋진 단풍을 담을 수 있었다.이곳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과 시야를 가리는 다른 진사님들을 뚫고 찍어야 하는데 종종 자리다툼까지 일어나는 곳이다. 2013. 10. 25. 코스모스꽃밭에서 맞이한 일출 매년 가을이 되면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조성되는 코스모스꽃밭...그동안 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늘 미루다가 철이 지나는 바람에 사진으로 담지 못했는데 이번엔 굳은 결심으로 새벽부터 가서 일출까지 같이 담아왔다. 꽃밭이 상당히 넓은 편인데 시간이 되면서 몰려드는 진사님들 때문에 삼각대 펼 자리 조차 없어진다.일출과 함께 물드는 꽃밭의 풍경은 언제봐도 아름답지만 사진으로 그 느낌을 표현하기는 정말 힘든 것 같다. 2013. 10. 13. 서울대학교 캠퍼스의 가을 풍경 큰아들 떄문에 자주 찾는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기다리는 동안 느지막한 가을 풍경을 담아봤다.유명한 산이나 공원처럼 화려하고 멋진 단풍은 아니지만 소소한 아름다움이 있는 풍경이다... 2012. 11. 20. 낚시터의 새벽 풍경 요즘 물안개철이라 낚시터의 새벽 물안개 풍경을 찍어 보고 싶어 새벽에 춘천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엄청난 안개에 운전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래도 물안개가 피어 있을 낚시터를 상상하면서 간신히 도착했건만 기대했던 물안개는 그림자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물안개 없는 밋밋한 낚시터만 잔뜩 찍을 수 밖에....몇 번을 더 와야 성공할 수 있을까... rh 2012. 11. 19. 안개낀 태릉의 풍경 지난 주 금요일, 휴가를 내고 새벽에 춘천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자욱하게 낀 안개를 보고 문득 집 근처에 있는 태릉의 풍경이 멋질 것 같아 들려봤다. 표를 사고 들어가는데 표를 받는 분이 하시는 말씀 '안개가 껴서 오늘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이 많네요' 하신다. 서둘러 능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들어가는데 역시 예상대로 신비롭고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안에는 이미 사진사 3-4분이 분주하게 이곳저곳을 담고 있었다. 이미 해가 높이 올라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안개가 다 걷히기 전에 서둘러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늦가을의 단풍과 낙엽이 분위기 있는 풍경을 선사해주어 금상첨화였다. 정신 없이 찍다보니 어느 덧 3시간여가 훌쩍 지나 있었고 유치원에서 가을 바깥놀이를 왔는지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 2012. 11. 16.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 가을 2012. 11. 13. 창덕궁 후원의 늦은 가을 풍경 매년 가을, 한정된 기간 동안 창덕궁 후원을 자유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단풍의 색깔도 별로였고 이미 나뭇잎이 많이 진 상태여서 예년에 비해서 멋진 사진은 별로 건지지 못했다.다른 해와 달리 전부 8명이 만나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날 모인 카메라만 합쳐도 고급 승용차 한대는 뽑을 정도였다.내년 가을의 창덕궁 단풍이 벌써 기다려진다... 2012. 11. 8. 우리동네의 가을 풍경 새벽출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을이 찾아온 동네의 모습을 담아봤다... 2012. 11. 3. 추석의 가을 풍경 찍은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 사진들 달이 바뀌기 전에 올려보려고...추석 때 성묘 갔다가 담아온 전원의 가을 풍경...소박하지만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들 2012. 10. 27. 한발 늦은 방태산 이단폭포의 가을 풍경 예전부터 가보고 싶은 출사지 리스트에 있던 방태산 이단폭포를 담기 위해 새벽 4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방태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6시반 정도. 휴양림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권 요금을 내는데 매표소 아저씨가 대뜸 사진 찍으러 왔냐고 물으면서 지난주 새벽에는 수백명이 왔더라는 끔찍한 얘기를 들려주면서 오늘은 방송국에서 취재를 왔으니 잘하면 TV에 나온다며 빨리 올라가 보라고 하신다.약간은 설레이는 기분으로 이단폭포로 올라가는 길의 풍경은 이미 단풍의 절정이 약간 지나간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드디어 이단 폭포에 도착해보니 수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단풍은 이미 많이 떨어져 있었다.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 계곡 쪽으로 내려가보니 이미 수많은 진사들이 명당자리는 모두 차지한 상태였다. 옆에서 여.. 2012. 10. 25. 제40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금년은 그다지 상복이 없어 지난 번 빛공해 사진 공모전 이후로는 오랜만에 수상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순위권이었으면 호들갑을 떨었겠지만 입선이라 그다지 큰 감흥은 없다.수상작은 작년 가을에 창덕궁 후원이 일반관람으로 개방 되었을 때 담았던 사진이다. 2012. 10. 24. 창경궁의 가을 겨울로 넘어간 지금 시점에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늦가을에 담았던 창경궁의 가을 모습들... 싱가폴에서 나하고 같이 사진 찍고 싶어서 벼르고 한국으로 놀러온 외국친구를 데리고 출사 다녀온 곳이 바로 창경궁. 가을의 고궁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도 같이 찍을 수 있어 외국에서 놀러온 친구를 데리고 가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2011. 12. 3. 서울대공원 동물원 날씨가 안 좋으니 주말 내내 집에서 이것저것 밀린 일들도 하고 오랜만에 컴퓨터도 분해해서 먼지도 싹 청소하면서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블로그 포스팅도 사진 찍는 속도를 못 따라가고 많이 뒤쳐져 있었는데 사진 정리하면서 블로그도 열심히 포스팅했다. 11월초에 다녀온 서울동물원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가을 아름다운 색이 제대로 살아나질 못한 것 같다. 2011. 11. 27. 가을소경 집 근처에 있는 서울여대에서 담은 가을 소경 2011. 11. 26. 2012 사진공모전 모바일 - 가을 2012 사진공모전 모바일 부문 응모 아이폰 사진들 모토롤라 XT720 2011. 11. 25. 2012 사진공모전 - 가을 2012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 '가을' 응모사진들... 2011. 11. 21. [DMC-LX5] 가을 풍경 집 가까이에 있는 서울여대에 가서 담아본 가을 풍경. 이번에는 특별히 파나소닉의 DMC-LX5 똑딱이로 담아봤다. 휴대가 간편하고 렌즈하나로 왠만한 화각이 커버되니 참 편리하다. 특히 결과물도 그다지 나쁘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든다. 일반 A모드와 하이다이나믹아트모드로 찍어봤다. 색감이 좀 덜 자연스러운 사진이 하이다이나믹모드로 찍은 사진... 마치 외국의 어느 전원 풍경처럼 보인다. 2011. 11. 20. 창덕궁 후원에서 맞이한 가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온 창덕궁 후원. 후원은 가을에 가보면 정말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평소의 후원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제한관람 때문에 사진 찍기가 힘들지만 매년 가을에 열리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기간에는 특별히 후원에도 자유관람이 허용된다.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1회 입장객이 100명인지 200명인지로 제한이 되고 하루에 정해진 횟수 만큼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유관람이지만 그나마도 제한된 횟수 때문에 조금만 늦으면 표가 매진되어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찾는 것이 안전하다. 이상하게 작년에 찾았을 때도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오전에 비까지 내렸다. 비록 오후에 그치긴 했지만 흐린 날씨 때문에 예쁜 단풍의 색이 제대로 살아나질 않아서 아쉬웠다. 엄청나.. 2011. 11.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