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3 강릉의 추억 - 5편 원룸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 덧 한달이 넘어가면서 일상생활에 요령과 여유도 생기면서 일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꾸준히 담고 다녔다. 일과 후나 휴일에는 강릉의 맛집과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찾아 구석구석을 다니는 재미도 있었다. 평소 같으면 일부러 시간 내고 돈 들여서 와야 하는 곳이니 강릉에 머물 때 최대한 많은 곳을 다니려고 했다. 출퇴근 때 자주 지나다니던 대도후부의 풍경. 백일홍이라고도 불리우는 배롱나무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퇴근 후 주문진까지 가서 생선구이를 먹고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가 앞에서 잠깐 담았다.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커피 한 잔하고... 강문해변에 있는 오리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원룸 근처의 남대천 주변의 야경 강릉에서 좀 더 아래쪽에 있는 동해시의 어.. 2021. 7. 23. 강원도 무릉계곡의 설경 지난 2월 강원도 동해안지역에 내린 폭설 이후 찾은 무릉계곡, 폭설 후 제설작업으로 통제 중이어서 주차장까지 밖에 가진 못했지만 예상대로 정말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었다.마음 같아선 계곡 밑으로 내려가 보고 싶었지만 눈이 너무 깊어 엄두가 나지 않았다. 사진으로 담고 싶은 곳이 군데군데 더 있었는데 폭설로 쌓인 눈 때문에 차 세울자리가 마땅치 않아 지나친 곳도 많이 있었다. 2014. 3. 8. 무릉계곡으로의 가을여행 간만에 온식구들이 동해시에 있는 무릉계곡을 다녀왔다. 동해시에 갈 때 마다 무릉계곡은 거의 빼먹지 않고 다녀온다. 원래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무릉계곡은 경치가 아기자기하고 산내음이 너무 좋다. 특히, 산을 내려와서 항상 가는 북평의 덕취원이라는 중국집은 맛도 좋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양이다. 서울에 비하면 거의 두배 정도 많다. 먹고 나면 항상 뿌듯하다.... 유산슬에는 진짜 자연산 송이도 들어가기 때문에 향이 그만이다.. 아 배고파... 무릉계곡에 가기전에 강릉 경포대의 숙소 앞 바닷가에서 망원렍로 갈매기들을 도촬했다. 관리사무소로부터 약 3km 떨어진 곳의 쌍폭포. ND필터가 없는 관계로 조리개 조이고 그것도 모자라 CPL 끼고 최대한 셔터 느리게 함 찍어봤다. 쌍폭포에서 약 5분 거.. 2006. 10. 23. 이전 1 다음